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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피자 반반 오리지널L 바삭한허니비 슈퍼슈프림 미트소스스파게티 후기 치즈는 충분했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6.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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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취향차가 있을 것 같다. '청년피자'는 처음 주문해 보는 곳이라서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한번 주문해 봤는데 흠... 그냥 느낀 대로 간략히 적어봐야겠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반반 오리지널 L이다. 즉, 하프 메뉴가 있다. 바삭한허니비와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슈퍼슈프림을 주문해 보았다.

 

 

- 주문 가격

가격은 19900원이고 바삭한허니비와 슈퍼슈프림은 추가금액이 없어서 그대로 19900원 나왔다. 배달팁도 없었다.

일단 배달팁이 없는 것에서 상당히 호감이긴 하다.

 

 

 

이렇게 도착을 했는데 장점부터 말하자면 치즈양은 충분했다. 치즈의 맛은 살짝 좀 씁쓸한 맛이 나는 치즈였는데 어쨌든 치즈의 양은 충분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슈퍼슈프림이 이제 다양한 토핑들이 들어가는 게 특징적인데 뭐랄까... 전체적으로 그런 슈퍼슈프림의 맛을 느끼기는 좀 애매했고 치즈 피자에 토핑 추가해서 먹는 느낌이 있다.

 

 

- 미트소스스파게티

미트소스스파게티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것인데 역시나 치즈의 양은 충분하다. 치즈가 탄력이 아주 좋은 건 아니고 음... 뭐랄까... 모짜렐라 치즈 사가지고 집에서 뿌려먹는 그런 느낌이 있다.

일단 미트소스스파게티는... 좀 더 솔직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 면이 좀 크흠... 면이 솔직히... 맛이 없었다.ㅠㅠ 삶기를 좀 많이 삶은 느낌이고 오븐에 조금 더 돌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뭐 내가 요리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니 이런 부분은 패스하고 이야기하자면 어쨌든 스파게티는 좀 애매했다.

 

 

 

아 소스는 특이하게 청양마요소스를 줬다. 매운 건 아닌데 어쨌든 고추가 들어가다 보니까 느끼함이 없어서 좋았다.

 

 

 

- 슈퍼슈프림 피자

그리고 피자... 흠... 치즈도 탄력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토핑도 뭔가 애매하고 반죽이 조금 물렀다. 아아 먹기 힘들 정도는 아니고 도우가 살짝 2%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토마토 소스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운데의 맛과 빵 끝 쪽의 맛이 달랐다. 흐음... 토마토소스는 똑같은 것 같은데 뭔가 조리 부분에서 뭔가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도 뭐 내가 관련 지식이 있는 게 아니니 패스.

해서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전체적으로 살짝 2% 부족한 맛이었다. 뭔가 시제품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었어서 좀 아쉬웠다.

음... 모르겠다... 굳이 완전히 솔직하게는 못 쓰겠고 그냥 내 입맛에는 좀 아쉬웠다.

 

 

- 바삭한허니비 피자

바삭한허니비는 역시 이름만큼이나 달았다. 바삭하긴 하다. 바삭한 감튀 느낌이라고 보면 되고 전체적으로 아주 달달하다. 많이 달아서 이것도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달아도 취향에 맞으면 괜찮았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바삭한허니비피자도 좀 아쉬웠다.

일단 도우 자체가 내 입맛에 안 맞는 것 같다.

다만, 조리법에서 내가 주문했을 때만 좀 이상했었을 수도 있고 위에 남긴 내용들은 지극히 내 입맛을 기준으로 적은 것이니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주문량이 많은 음식점이니 내 입맛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명시하면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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