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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참는 다스리는 법 3가지만 익히면 삶이 윤택해진다 how to control one's anger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6. 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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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화를 참는 법이 아니라 다스리는 법을 익혀야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서 자신만의 화를 참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해서 이 두 가지를 같이 말해보려 한다.

그러나 화는 평소에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고 스스로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하게 된다. 말하자면 훈련의 성과이고 사실상 평소 습성으로 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평소 생활'이 정말 중요하다.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가장 정확하게 나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 뒤로 물러나라

가장 첫번째 방법은 무조건 이것이다. 사람이 공격적이 되었는데 여기서 앞으로 계속 나가려고 하면 더 공격적이 된다.

때문에 화가 날 때는 앞으로 나가려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뒤로 물러나려고 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상대가 뒤로 물러나는 나한테 계속 다가오려고 한다면 아예 도망가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절대로 그 상황에서 해결되지 않는다. 분노가 더 키울 뿐이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존심'이란 게 있다.

자존심을 부리게 되면 절대로 그 자리에서 화가 풀리지 않는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거두절미하고 아예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방법이다.

 

 

 

2. 현실에 대한 만족이 중요하다

역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사람이 삶에 대한 만족이 없으면 짜증도 더 잘 나고 화도 더 잘 난다.

돈이 많다고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고 즐겁게 산다고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다.

돈도 있고 즐거운 것도 있어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열심히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해결 방법이다. 내가 만족스러운 삶을, 내 삶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나의 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다스릴 수는 없다. 억지로 참아내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돈은, 많은 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그 자체를 말한다.

자, 이부분은 너무 긴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짧게 핵심만 이야기하자면, 돈의 부피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버는 돈이 있고 그 돈 안에서 즐거운 일도 있어야 한다.

내가 돈이 없기 때문에 나한테 돈을 쓰는 일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내가 버는 만큼, 그 안에서 즐거움을 만들고 만족감을 얻어야만 한다. 내가 버는 것 이상으로 바라기 때문에 불만족이 생기게 된다. 이를 꼭 명심해야 한다.

 

 

3. 숫자를 센다

바로바로 해볼 수 있는 굉장히 효과적이고 쉬운 마인드컨트롤이다.

화가 날 때도 좋고 평소에도 수시로 해주면 좋다.

눈을 감고 숫자를 센다. 먼저 1~10까지 세어본다. 화가 누그러들지 않거나 부족하다 생각되면 다시 1~10까지 센다. 그래도 안 되겠으면 1~20을 센다. 그다음 1~30, 1~40... 계속 늘려본다.

만약 집중이 안되겠으면 똑딱이처럼 소리가 나면서 체크가 되는 물품을 준비한다. 박수를 치는 것도 좋다.

오직 숫자를 세는 것과 소리에 집중한다.

이 방법은, 막상 해보려고 안 하게 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반복적으로 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던지 특정 시간을 정해두고 해보길 바란다.

이것만 습관화 해두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좋아질 수 있다. 가장 밑바탕이 되는 훈련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이라도 꼭 한번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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