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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원인 치석이나 세균만이 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종류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12.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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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힘들 수도 있는데 분명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게 있을 것이라 무엇이 원인인지 둘러보면 내가 왜 입냄새가 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입냄새가 난다. 입냄새가 안나는 인간은 없다. 다만, 그 냄새가 심할 경우 말 그대로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다.

질환으로 인한 것이기도 한데 좀 더 유연하고 러프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1. 금니

여러 문제들이 내포되어있을 수 있다. 금니를 하면 당연히 구취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금니를 붙이는 데 사용되는 접착제가 냄새가 나는 것일 수도 있으나 이것은 일시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치료가 잘못된 경우라던가 금니쪽에 음식물이 잔여 한다던가 여러 이유들이 있어서 사실 명확히 왜 금니에서 냄새가 나는지는 판단하기 힘들다. 치과를 가봐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금니를 하게 되면 신경 치료를 받기 때문에 감각이 없어진다. 해서 치료받은 금니가 다시 썩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데 잇몸이 부었다면 다시 썩은 것일 가능성이 있다.

재치료받는 건 참으로 귀찮은 일이다. 더구나 어떤 치과를 선택해야 할지도 난감하다. 치료받은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치료받은 치과를 다시 방문해보고 치료받은 지 좀 오래되었으면 다른 치과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2. 치석, 치태

자신은 치석이나 치태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나 어릴수록 더욱이 그런데 알고 보면 치석이나 치태가 많이 껴있을 수 있다. 당연히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치간칫솔로 닦아보거나 치아가 좀 벌어져서 치실이 필요한데 치실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치실이라고 하면 젊은 층에서는 좀 꺼려질 수 있는데 치실을 하는 게 깨끗한 것이지, 치실을 안 하는 게 깨끗한 건 아니다.

다만 치실이 들어가지 않는데 억지로 끼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번 껴보려고 해서 들어가면 치실이 필요한 것이고 아니면 치실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되겠다.

 

 

3. 비염

코로 숨을 잘 못 쉬기도 하고 콧물 목 뒤 넘김이 잦아서 구취가 발생하게 된다. 콧물을 삼킨다고 해서 냄새가 안나는 게 아니라 콧물을 삼켜도 구취로 이어진다.

더구나 비염인 경우 입으로 숨을 자주 쉬어서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면서 입도 자주 헹궈주고 양치질도 더 꼼꼼하게 잘해야 한다.

 

 

4. 잇몸 피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피 냄새가 아니라 입냄새로 바뀐다. 잇몸이 약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있다면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구강청결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구강청결제를 잘못 사용하면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나 구강청결제 사용 시 '코팅'을 중요시하면서 덜 헹구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우 잘못된 상식이다.

무조건 많이 헹궈줘야 한다. 구강청결제의 성분이 입속에 너무 많이 남으면 구강청결제를 삼키고 있는 것과 똑같고 또 입속 이물질이 된다.

그리고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하지 말고 그전에 한 다음 충분히 헹궈주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할 것이다.

 

 

 

6. 소화기 질환

속에서 냄새나는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궤양, 위염, 위암 등이 원인이 되는데 소화가 잘 안 된다거나 한다면 이것이 원인이 가능성이 있다.

소화기 질환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게 아니라면 소화를 잘 시켜줄 수 있도록 소화에 도움 되는 행위들을 해야 할 것이다.

 

 

7. 충치

당연한 것이지만 은근히 간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충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이 경우는 충치 치료만 해주면 입냄새는 사라진다.

 

 

8. 구강 건조

침이 마른다고 하는데 그만큼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 번식이 쉬워서 입냄새가 유발된다. 거기에 충치까지 있으면 더 심하고 잇몸에 피가 나면 더욱이 심한 냄새가 난다.

 

자신이 입냄새가 나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손등을 크게 핥아준 다음 약 5초 뒤에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가까이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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