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왜 그럴까요?" QnA
현재 일하고 있는 일터에서 같은 직원 위치에 있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그냥 같은 직원일 뿐이고 서로 친하지도 않고 마주칠 일도 거의 없어요.
일하는 파트가 달라서 자주 보는 건 아닌데 일정 패턴으로 마주쳐서 뭐 전달도 하고 그래야 할 때가 매일 있어요.
매일 마주치기는 하지만, 일하는 공간은 다릅니다.
근데 매번 볼 때마다 하는 행동이나 말투, 표정 전부다 싸가지가 없고 차갑습니다.
이건 괜찮은데 항상 사람 쳐다볼 때 벌레 보듯이 인상 찌푸리고 쳐다보는데 왜 이런 건가요?
항상 얼굴 찡그리고 있으면 그것도 힘들 텐데 왜 사람을 그렇게 쳐다보는 건가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표정이 안 좋은 것인데 표정만 안 좋으면 그 사람만의 사정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타인을 바라보는 표정도 그러한 것은 정신적인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라 보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대하는 것 역시도 좋을 리가 없고 좋은 건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져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안 되는 것이니 사정이라기보다는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라 보입니다.
해서 그냥 '불쌍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속 편합니다. 어차피 같은 일터이시고 업무상 어쨌든 보기는 매일 봐야 하니까 불쌍하게 여기고 업무 내용만 교류한 다음에 넘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기분이 찝찝해져도 '아, 저 사람은 어딘가 문제가 있구나, 불쌍하네, 내가 이해하고 넘기자.' 이렇게 생각하고 넘기시는 겁니다. 그 이상 생각할 것이 없다는 것이죠.
애초에 좀 뒤틀려있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은 단순히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외로 정신적인 문제나 정서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감정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로 말과 행동이 나오는 겁니다.
때문에 '불쌍한 사람'으로 여기는 게 제일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일순간으로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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