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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자가진단 테스트(lack of affection TEST)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19. 3. 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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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이라 하는 것은 애정을 갈구하여 어떤 집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성격적으로 관심을 많이 요구하는 둥,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한다. 경미하게 부터 시작해서 심하면 생활에 문제가 많을만큼 결함이 되기도 한다. 정확하진 않고 문항을 가지고 간략하게 해보는 테스트를 준비했다. 한번 해보고 자신이 애정결핍인 것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는 있을 것이다.

 

 

 

※해당 테스트는 정밀한 검사가 아니다. 정밀한 검사는 오로지 병원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해당 자가진단은 말 그대로 자가적으로 진단하여 참고해보는 아주 간단한 체크 사항이다.

※아래의 항목들 중에서 총 몇개에 해당되는지를 세어보자.

 

 

 

□ 스킨십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편이다.

□ 먹어도 먹어도 허기진 느낌을 받는다.

□ 작은 한마디에도 상처를 잘 받는 편이다.

□ 머리카락을 꼬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둥 반복적으로 하는 습관이 있다.

□ 인형이나 애완동물을 아주 좋아한다.

□ 나는 이성적이기 보단 감성적이다.

□ 상대에게서 쉽게 서운함을 느낀다.

□ 품안에 안겨있거나 안는 걸 좋아한다.

□ 가만히 있지 못하고 뭐라도 해야만 진정된다.

□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집착이 심하다.

□ 흡연, 군것질, 물먹기 등등 끊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나 이상은 하고 있다.

□ 스스로에 대한 자책을 많이한다.

 

 

 

 

 

<결과 보기>


위의 문항 중에서 '8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애정결핍'일 가능성이 있다.

 

애정결핍인 사람들은 애정이 부족하다고 느껴 계속해서 무언가를 행해야하는데 자극과 같은 느낌을 계속해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군것질에 집착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나만 바라봐주지 않으면 금방 서운함을 느껴 집착이 심하다. 그 정도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되면 아무래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즉, 위의 문항들 중에서 8개 이상이 해당이되더라도 스스로가 느끼기게 그것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정도가 아니면 치료보다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원인에 대해서 몇 가지 살펴보자면 '가정 문제'가 있다.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피해의식이 강하고 이것을 타인을 통해 해소하고 싶은 보상심리가 작용하게 되어 애정결핍이 생긴다. 즉, 가족에게서 받아야할 사랑을 타인에게서 요구하여 대리만족을 하려는 것이다.

 

반대로 가정에서는 엄청나게 사랑을 받고 자랐는데 학교를 가거나 사회에 나가보니, 그런 대접을 받지 못해서 여기서 오는 괴리감으로 애정결핍이 오기도 한다. 즉, 온실속화초처럼 아이를 키운 가정에서 애정결핍이 있는 자녀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뭐든 적당히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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