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테스트 기분 삽화가 심하다면

조울증은 기분 장애 질환이다. 기분이 많이 오락가락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심히 밝다가도 심히 우울해지는 양극성 장애를 보인다.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많고 치유가 필요한 질환이다. 조울증을 방치했다간 증상이 더 심각해지고 완전히 사회적인 생활을 못하게 될수도 있다.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본인이 조울증이 있는 것인지 대략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해당 테스트는 정밀한 테스트가 아니다. 간단히 해보는 자가진단 형태로 정밀한 진단은 병원에서만 가능하다.

※아래의 항목들을 보고 해당되는 항목들을 모두 세어주도록 하자.

 

 

 

□ 어쩔 때는 성욕이 너무 왕성해져서 미쳐버릴 것 같을 때가 있다.

□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잠이 잘 안오고 뒤척거리는 적이 많다.

□ 갑자기 말을 많이 하고 싶어질 때가 있고 그럴 때면 자제 없이 말을 마구 내뱉는다.

□ 주의가 산만한 편이다.

□ 열심히 하려 마음 먹다가도 금새 의욕이 없어지고 자괴한다.

□ 자고 일어난 아침이 가장 기분이 좋다.

□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깊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 초조함이 많고 걱정거리가 많다.

□ 변비에 자주 걸린다.

□ 생각이 정말 많지만 정리는 전혀 안된다.

□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나는 감정 변화가 심한 편이라 본다.

□ 극단적인 선택을 잘한다.

 

 

 

- TEST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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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4가지 항목들 중에서 '11개 이상' 해당된다면 '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조울증을 자가진단만으로 확실히 진단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위의 자가진단 결과가 11개 이상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울증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으며 두뇌의 기능 이상이나 약물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참고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