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칼칼할 때가 많은데 이것도 건강상 이상인 가요?" QnA
< 질문 >
요새 목이 칼칼할때가 많습니다. 요즘 들어서 특히나 많아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누구는 역류성식도염일 때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도 목이 칼칼하고 그런가요?
그리고 혹시 코로나 증상이기도 할까요? 어떤 원인이 있고 치유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병원 가기전에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 답변 >
무조건 역류성식도염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역류성식도염이 있을 때 목이 칼칼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영향이 많아서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찬바람'입니다. ]
요즘 그러신다고 하니 아마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요즘 같이 찬바람이 많이 불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찬바람이 코와 입으로 들어와 목을 건조하게 만들기가 쉽고 대기오염 물질들이 들어오기도 쉽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마스크는 착용하셨겠지만, 최근 풀어지면서 야외에서는 착용 안 하시는 분들도 꽤나 있으시죠. 외출 시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시고 항시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소량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앞서 말한 것처럼 '세균, 바이러스' 등과 같은 것에 감연되었을 때도 ] 발생할 수 있어 '코로나'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자가키트나 열이 나는지를 체크해보시면 되겠죠.
그리고 이런 감염이 아니어도 말 그대로 '건조해서' 칼칼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주 건조하면 그만큼 목이 자주 칼칼하게 되겠죠.
이 또한 앞서 말했듯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과 마스크 착용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감기 전조증상' ]
감기에 걸리기 전에 목이 칼칼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감기에 걸렸다고는 볼 수 없어서 칼칼한 것 외로 다른 증상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는 '종합감기약'을 꼭 미리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몸살기'가 좀 있다거나 '컨디션'이 완전하지 못한다거나 감기에 제대로 걸리기 전에는 '기관지'와 '호흡기'가 약해지기도 해서 그쪽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시고요.
[ '양치 꼬박꼬박 하기' ]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증상이 사라지는 것도 의외로 단순한 이유에서 발현되기도 하는데요. 목이 칼칼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양치'를 꼬박꼬박 꼼꼼하게 잘 해주는 것으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들과 일맥상통한데요.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또 '실수'를 범하기가 쉬운 게 양치질은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간식 먹고 나서 바로 꼬박꼬박 잘해줬는데 '헹굼'을 잘 안 한 경우입니다.
구강청결제도 마찬가지이고요. 실제로 구강청결제나 양치질 후 입안을 충분하게 헹궈주지 않아서 목이 칼칼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조건 물로 '8회 이상' 헹궈주는 것을 기본으로 지켜야 합니다.
목이 칼칼한 원인은 이 외로도 정말 다양합니다. '편도염, 이물질, 편도결석, 후두염, 흡연, 음주' 등등 다양합니다. 큰 질병이 아닌 이상은 관리를 잘 해주시면 금세 호전될 것인데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역시 병원을 찾으셔야겠죠.
목이 칼칼할 때는 '이온음료'도 좋고 '매실'도 좋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좋으니 챙겨 드시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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