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 삼국지 Battle of Three Kingdoms

장비 뽑는 시스템이 특이하게도 장비 뽑기가 아니라 무장 뽑기로 되어있었다. 모바일게임에 흔히 있는 시스템이지만 장비 대신 아예 캐릭터를 뽑아서 계속 교체해가는 시스템으로 나름 흥미로웠던 것 같다.

 

물론 장비 장착도 가능하다. 단지 이 시스템으로 아예 캐릭터를 뽑는 건 별로 없어서 신선했던 것 같다.

 

 

- 엉망 삼국지(Battle of Three Kingdoms)

저렇게 홍안, 주공, 군사, 전투 무장, 총지휘관, 참모, 내신 등으로 나뉘어져있고 화면 하단 중앙에 보이는 전쟁북을 쳐서 무장을 계속 뽑아 나간다.

 

기존 무장보다 높은 스펙의 무장이 나오면 교체하고 기존 무장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주공 관급'은 특정 퀘스트를 달성한 후에 '승진으로 이동'을 눌러서 전투를 진행하고 승진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보다시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무장에는 등급이 있어서 등급이 높은 게 뜨면 교체하고 기존 카드는 방출시키면 된다. 방출하면 경험치를 얻는다. '기존 꼬마 장수 자동 방출' 체크 박스가 있기 때문에 체크해두면 교체할 때 자동으로 방출 해준다.

 

 

 

- 전쟁북 레벨업

전쟁북은 레벨업이 가능해서 재화 쌓이면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레벨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가속 아이템은 있다.

 

전투는 덱을 꾸려서 '출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총 5명의 캐릭터를 배치시킬 수 있다. 캐릭터마다 '오, 위, 신'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조합을 맞추면 보너스 옵션도 받는다.

 

'엉망 삼국지'의 게임사는 '99 forever'인데 출시작으로는 '전란: 호협전, 협객전, 소녀의 숲' 등등이 있다.

https://blog.naver.com/snsdkvkzz/22396023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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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삼국지의 출시일은 2025년 8월 15일이다. 구글 스토어에 표시된 이용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캐릭터 계속 갈아끼우는 게 나름 재밌었던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장비 교체하는 방식은 뭐 너무 많이 해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약간 감흥이 안오는데 캐릭터 교체하는 거는 아무래도 캐릭터를 교체하는 것이다 보니까 좀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무장은 앞서 말했다시피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레벨업도 가능하다. 빠른 해금, 자동 장착 등등 퀵 기능들은 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