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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참는법 본능에서 멀어지기 위한 6가지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5. 4. 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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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능에 지배당하게 되면 어떤 사람의 경우는 1시간마다 밥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즉, 배고픔이라는 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가 보내는 '가짜 배고픔'인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분노'라는 감정도, 기분이 나빠서 차오르는 분노가 있고 부러워서 분노가 생기기도 하고 다양한 루트가 있다. '배고픔'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해서 '배고프면=먹는다.' 여기서 벗어나는 것이 곧 배고픔을 참는 0번째 철칙이 되겠다. 아래는 참는법 6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물을 마신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배고픔을 이겨내는데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물 마시기이다. 씹는다는 행위가 없고 영양가도 없기 때문에 방금 말했듯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나 물을 마심으로써 갈증 해소와 허기짐을 순간적으로 해소시킬 수는 있다.

 

 

 

 

2. 음료 마시기


사실 가짜 배고픔의 원인 중에 하나는 '혈당'이다. 혈당이 떨어져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다시 말하자면 평소 당분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가짜 배고픔에 익숙해진 상태일 수 있다. 배고프지 않은데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고 정말 너무 배고플 때처럼 막 손까지 떨리는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해서 좋은 방편은 아니지만 즉각적으로 효과는 볼 수 있다. 근데 그냥 음료를 마시지 말고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희석시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이는 장기간 이어지게 되면 앞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난다.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생각하고 정말 너무 좀 참기 힘들 때 하나 마셔주는 정도로 제한해 두고 점점 다른 방법과 건강을 더 좋게 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이다.

 

 

 

 

 

3. 당근 먹기


개인적인 방법이긴 한데 당근을 먹으면 약간 식욕이 떨어진다. 맹점은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 당근을 손질해서 밀폐용기에 미리 담아두고 허기질 때 한 두 개만 꺼내 먹어도 충분히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다.

 

 

 

 

4. 식사 때 고기 먹기


당연히 고기만 먹으면 안 되고 야채와 같이 먹어야 한다. 고기를 먹어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매우 줄이는 것인데 고기만 먹으면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아져서 부작용이 올 수 있다. 해서 야채를 꼭 같이 먹고 후식으로 레몬주스나 매실차 등등 해독과 소화에 좋은 걸 먹어주는 것도 좋다. 당연히 고기보다 '단백질'만 옹골지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좋지만, '그게 가능한 사람이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단백질만 신경 써서 맛없게 식사하면 이게 기폭제가 되어서 오히려 폭식을 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식사 때 고기 맛나게 구워서 야채와 양파, 마늘, 된장 등등 해서 같이 맛있게 먹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매 식사를 이렇게 먹으면 금방 질린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겁나게 당기게 되기 때문에 하루 한 끼만 두둑하게 고기로 단백질 섭취하면 이후 배고픔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5. 약간 극단적인 처방


'배달 어플'을 삭제하고 '집에 음식을 없앤다.' 없으면 안 먹게 된다. 식사 시간에 먹을 것을 그때 그 때 구매해서 먹고 이외로 먹을 것은 물 외에 아예 비축하질 않는다. 그리고 배달 딸깍! 으로 음식 주문이 너무 쉽기 때문에 배고픔을 참기 위해서는 배달 어플 없애는 게 필수다. 이렇게 섭취 루트들을 없애면 결국 안 먹는다. 쉽게 말해 군대에서 집에 가고 싶다고 집에 갈 수 있는 게 아니듯이 약간 강제성을 띄우면 사람은 없던 인내력도 생기게 된다.

 

 

 

 

 

6. 걷는다


"배고픈데 운동을 하라고?" 바로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근데 적당한 강도로 적당히 걸어주면 배고픔이 사그라들 수 있다. 더구나 늦지 않은 시간에 산책을 하는 것은 햇빛도 적당하게 쬐면서 신체도 활성화시켜 준다. 쉽게 예를 들어 통증을 다른 통증으로 막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자꾸 배고픔에 신경 쓰면 더 배고파지고 집착하게 된다. 무언가 다른 행위를 해야 하는데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에서 집중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배고픔을 가중시킬 수 있어서 이럴 때 잠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주면 배고픔에 대한 집착을 분산시켜 줄 수 있다. 물론 이건 개인적으로 말하는 심리적 요인이고 신체적으로도 햇빛을 쬐며 산책하면 세로토닌도 분비되고 적당하게 혈액도 돌면서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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