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맛있는 베이컨이었다. 종종 사먹을 만한 느낌이라 재구매의사는 있는데 그정도로 막 엄청 맛있었던 건 아니라서 선택지 중에 하나 정도가 될 것 같다.
물론 충분하게 맛있었기 때문에 베이컨 필요하면 그냥 고민없이 구매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백설의 '햄스빌 굿베이컨'이고 나는 2개 묶음으로 구매해서 전부다 잘 먹었다.
한번은 쌈에 싸먹고 한번은 그냥 먹었는데 쌈에 싸먹는 게 맛있었다.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한 맛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랬다. 베이컨도 기름기가 워낙 많고 짠 맛이 강한데 좀 덜한 것을 찾는다면 잘 맞을 듯도 싶다.
베이컨 치고는 담백한 맛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싱겁다거나 완전 담백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기본적인 베이컨의 맛은 있다.
가격은 2900~3000원 정도이다. 얇게 썰린 베이컨이고 한 팩에 6개인가? 들어있던 것 같다. 총 내용량은 75g이다.
소비기한은 대략 보름 정도 되는 것 같고 나는 2개 묶음으로 구매했지만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이었다. 맛이 좋아서 손길은 잘 갔고 담백한 편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영양정보} 나트륨 600mg, 탄수화물 1g, 당류 1g미만, 지방 16g, 포화지방 4.8g, 콜레스테롤 50mg, 단백질 10g, 190칼로리
{원재료명} 돼지고기(미국산 앞다리살), 정제수, 정제소금, 백설탕, 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L-글루탐산나트륨제제, 비타민C, 코치닐추출색소, 아질산나트륨 등등
적당히 곁들여 먹는 정도면 3개면 충분하고 메인 반찬으로 먹을 거면 그냥 한 팩 다 굽는 게 딱 양에 맞았다.
얇아서 금방 익기는 하는데 그래도 잘 익혀서 먹어야겠고 잘 잘려서 애초에 반 잘라 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근데 작은 프라이팬에 딱 맞는 사이즈라서 계란 두 개+베이컨 한 줄 또는 계란 한 개+베이컨 두 줄 이런 식으로 구성하면 그냥 한끼 식사 끝~
뭐 앞서 말했듯이 맛있게 먹었고 무난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베이컨 필요하면 조종 구매할 것 같다. 베이컨의 풍미가 아주 진하게 나는 것도 좋지만 백설 햄스빌 굿베이컨처럼 담백한 편도 맛있는 것 같다.
포장지에 밥 싸서 먹는 이미지가 있는데 길쭉하니 싸서 먹기 참 좋고 역시 베이컨은... 팽이버섯 구워서 팽이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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