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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부 의성마늘육포 40g 후기 적당하게 단단하고 육포의 매력은 충분한 맛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9.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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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예전에 육포 참 좋아해서 매일 먹었던 적도 있는데... 이제는 잘 안찾게 된다. 치아 때문에... 어쨌거나 코주부 제품이야 워낙 친숙하지~ 근데 의성마늘육포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먹어본 결과 옛날에 한창 육포 많이 먹을 때 자주 먹던 아주 흔하고 일반적인 육포였다. 난 이런 맛도 좋아하고 부드럽기 보다는 조금 딱딱하고 질김은 있지만 이게 또 씹는 맛은 좋긴 하다.ㅎㅎ

 

물론 이건 취향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사실 어쩔 때는 부드러운 육포가 땡기고 어쩔 때는 좀 단단한 게 땡기기도 해서 그냥 취향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KOJOOBU 제품

 

코주부 의성마늘육포 40g의 가격은 3900~4000원 정도이다. 나는 25% 할인가로 구매를 했는데 육포도 참 가격 많이 오르긴 했다.

 

배달앱 없을 시절에 늘상 편의점 가면 적당한 가격의 육포 하나씩은 항상 장바구니에 넣곤 했었는데ㅎㅎ 괜히 추억 돋네...

 

양은 뭐 딱 1인분이고 만족감은 충분해서 이거 한봉지로 뭐 충분할 것이다.

 

 

 

 

 

모양은 뚜걱뚜걱 썰려있고 두께도 적당한 두께로 얇고 넙적한 모양이다. 가장 그냥 흔하게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육표의 모양이라고 보면 되겠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모양의 육포를 가장 좋아하긴 한다. 가장 육포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라고 생각이 된다.

 

맛은 고소하고 짭조름하니 고기의 맛도 충분한데 완전 비린맛 없는 걸 원한다면 살짝 거슬릴 수도 있는데 그정도로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정도의 예민함을 갖고 있다면 전혀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그냥 어느 육포에서 나는 살짝의 그런 향 정도이다. 다만, 육포 중에서 아예 이런 잡내가 없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그부분을 좀 언급해본 것이니 참고하면 되겠다.

 

 

 

 

 

앞서 말했다시피 강도는 좀 단단한 편이다. 그렇다고 아주 딱딱한 건 아니고 적당한 수준이다. 상중하로 보면 '중' 정도의 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냥 쫄깃하게 씹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고 먹다보면 절로 맥주나 탄산음료가 생각나지만 없어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난 육포이다.

 

마늘이 좀 들어가서 풍미는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마늘맛이 뭐 강하게 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 코주부 의성마늘육포 40g 후기

 

'가장 보편적이지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육포 제품'

 

재구매의사있는데 이제 물리적으로(?) 육포는 먹기 힘들어서... 가끔 정말 육포 너무 땡기면 그 때 한번 더 구매해서 먹을 듯 싶다.

 

나처럼 부드러운 육포보다 어느정도 단단한 육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만족하지 않을까 싶다. 맛은 계속 말했듯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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