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짜고 딱딱한 편이지만 매력은 있는 감자칩이다. 예전에는 종종 먹었었는데 이게 나이가 먹다 보니... 치아 상태가 썩 예전 같지가 않아서 이제 딱딱한 건 잘 안 먹게 된다.
해외 감자칩들 중에서 이렇게 딱딱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러고 보면 무뚝뚝은 진짜 새롭긴 했네... 옛날 생각해보니까 무뚝뚝 처음 나왔을 때 상당히 신선하긴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게 오리지널은 아니라서 추억가리는 넘기고 갈릭솔트맛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맛 자체는 말 그대로 갈릭솔트맛인데 맛 자체는 나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마늘 자체를 좋아해서 마늘맛 과자들도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갈릭맛이 적당하게 풍기면서 짭조름하니 허브솔트 같은 느낌도 슬쩍 나고 좋았다. 전에 갈릭허브솔트 구매해서 한참 먹었었는데 그 맛 하고 아주 흡사했다.
감자칩 자체는 역시 무뚝뚝답게 무뚝뚝의 가장 큰 특징이 두껍고 딱딱하고 짜다는 점인데 이거는 보존되어 있다. 다만 갈릭솔트맛이라서 갈릭맛이 오히려 무뚝뚝의 짠맛을 조금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되려 갈릭솔트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무뚝뚝의 딱딱한 식감은 동일하기 때문에 애초에 취향은 갈리지만,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다만 전보다는 덜 딱딱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또 괜찮았다. 그냥 두꺼운 감자칩 느낌이고 딱딱하다는 느낌은 예전보다 줄어든 느낌이다. 무뚝뚝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라...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거의 몇 년 만에 먹는 듯.
가격은 106g이 3000~3100원 정도이다. 아마 3000원일 것 같다. 비마트가 90원~100원 정도 살을 붙이기 때문에 아무튼 비마트가 정가는 아닐 것이라 정가는 모르겠다.
<영양정보(100g당)> 나트륨 850mg, 탄수화물 56g, 당류 1g미만, 지방 31g, 포화지방 9g, 단백질 6g, 30g당 157칼로리
<원재료명> 냉동감자칩(미국산 감자, 식물성유지, 식염, 포도당, 산도조절제), 식물성유지1(말레이시아산 팜올레인유, 호주산 채종유), 갈릭솔트맛시즈닝(로스트갈릭베이스: 중국산 마늘, 정제소금, 아스파탐), 식물성유지2
엇... 로스트갈릭베이스의 재료인 마늘이 중국산.... 흐음... 그렇구만...
아무튼 두툼한 식감이 포인트인 감자칩이고 소금의 짠맛이 강한 것도 특징인 과자이다.
개인적으로 솔트맛 과자 자체를 좋아하는 편인데 갈릭솔트라서 맛 자체는 마음에 든다.
<만족도> ★★★☆
맛있게 먹었고 한번 정도는 다시 재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뭔가 맥주 안주로 제격일 것 같아서 맥주 먹고 싶을 때 안주로 과자가 땡기면 그 때 구입할 것 같다.
오리온 제품이고 오리지널은 통후추소금맛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오리지널이 훨씬 짜고 갈릭솔트맛은 오리지널보다는 덜 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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