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카페 좋아하는 시리즈도 많긴 하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것들도 많기도 하고 이거는 팩에 들어있기도 하고 좀 익숙치는 않은 제품이라 그냥 한번 뭐 우유 마시듯이 간식으로 쪼옥! 하고 한번 빠는 용도로 먹어야 겠다 하고 별 기대 안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았다.
상대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은 충분해서이거 의외로 좋았던 것 같다. 좀더 커피우유 맛이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진하고 맛나는 카페라떼를 즐길 수가 있었어서 디자인만 보고 판단해버린 나의 편견이었던 것 같다.
근데 아마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다 비슷비슷할 것이라... 뭐 남양 프렌치카페가 이런 팩에 커피를 담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있겠으나 뭔가 숨겨진 맛도리 제품 같은 느낌.
프렌치카페야 처음 등장했을 때 인기가 엄청났고 나도 진짜 많이 사먹었었는데 역시 오래 되다 보니까 이제는 비교 대상이 너무 많아지고 지금도 새로운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게 이제 마트 커피라서 프렌치카페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느낄 수가 있는데 로스터리 컴팩트 카페라떼는 뭔가 그런 프렌치카페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보강된 느낌이다.
문제는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나도 이거 있는지도 몰랐다. 언제 출시된 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근래에 출시된 것 같은데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본 적이 없고 이번에 처음 먹어본다.
그러니까 로스터리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팩에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로스터리 자체는 전에 컵커피로 먹어봤던 기억이 있고 이전 리뷰 살펴보니까 '프렌치카페 시리즈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남겼었다.
이런...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후로 사먹은 적이 없구만... 리뷰 보니까 2022년에 작성한 것을 보아 로스터리 자체는 못해도 2022년에는 출시한 것 같다.
흠~ 잘 됐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보이면 자주 사먹어야겠다. 나는 보통 커피는 온오프라인으로 다 사먹고 지금은 커피숍보다 마트커피를 더 많이 먹긴 하는데 요새는 커피보다 에너지드링크를 마셔서 커피 안먹은지가 좀 되었다.
마음에 드는 마트커피도 찾았고 앞으로 이거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구매해야겠다. 컵커피, 컴팩트 상관없으니까 둘 다 보이면 그냥 구매해야겠다.
개인적으로는 팩에 들은 게 편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너낌은 컵커피가 더 좋긴 한데 솔직히 내가 가장 선호하는 건 플라스틱 병 커피이다.
어쨌거나 듀얼프레소라고 적혀있는데 뭐 투샷이라는 건가... 잘 모르겠고 아무튼 에스프레소 라떼라고 봐야하나... 카페라떼 라고 적혀있긴 한데 그냥 에스프레소 라떼가 맞는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라떼의 진함과 카페라떼의 부드러움이 같이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달달하지만 진하면서 깊고 커피향은 충분한 밸런스 좋은 맛이다.
방금 말했듯이 달달한 커피이다. 이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달달함이었다.
[만족도] ★★★★★
팩은 다음에 장볼 때 좀 여러개 구매해서 쟁여놔야겠다. 나는 아주 좋았고 만족스럽다. 가격은 1100~1200원 정도이다. 카페인 함량은 90mg이긴 한데 내용량이 200ml로 적다.
[원재료명] 원유(국산), 정제수, 듀얼딥프레소 커피추출액(커피원두 케냐산, 콜롬비아산), 설탕, 혼합분유(네덜란드산), 산도조절제, 유화제, 합성향료
[영양정보] 나트륨 120mg, 탄수화물 19g, 당류 18g, 지방 5g, 포화지방 3.1g, 콜레스테롤 17mg, 단백질 3.5g, 135칼로리
소비기한은 대충 2~3개월은 되는 것 같고 아하~ 로스터리가 이게 디자인이 리뉴얼이 된 시리즈이고 카페라떼하고 아메리카노가 있었다.
게다가 듀얼프레소가 뭔지 설명이 되어있기는 한데 어우... 길어서 좀 귀찮은데 아무튼 에스프레소하고 드립타입의 장점만 가지고 커피맛을 구현한 것이 듀얼프레소라고 한다. 위에 원재료명에는 듀얼딥프레소 커피추출액이라고 되어있다.
그러니까 에스프레소는 뜨겁게 뽑는 것이고 드립은 차갑게 뽑는 것인데 이걸 혼합한 게 듀얼프레소라는 이야기.
그리고 어떤 용기에 따라 맛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나는 이런 부분 꽤나 민감한데 이부분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멸균팩이라서 음료의 영양이나 맛이 더 잘 보존된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고 커피맛도 잘 유지되는 것 같다.
여하튼 뭐 어차피 아메리카노도 먹어볼 것 같아서 디테일한 상황들은 다음에 적어보던지 하고 재구매의사는 확실하게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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