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맛이구나... '브라우니'를 너무 간과했던 것 같다. 아 물론 맛이 없었다는 게 아니고 아주 맛있었는데 내가 잘 읽어보지 않고 그냥 구입해서 나는 초콜릿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브라우니여서 좀 놀란 것이지, 맛은 좋았다.
물론 이런 종류의 과자를 처음 먹어보는 것은 아니다. 먹어본 경험은 있는데 자주 먹는 건 당연히 아니라서 간만에 신선했다.
스위톨 브라우니 아몬드 브리틀인데 45g으로 양은 굉장히 적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브라우니라서 역시 혼자 먹기는 양은 충분했다.
그냥 과자라고 보면 되고 맛은 브라우니에 아몬드 박힌 맛이다. 다만, 일반 브라우니처럼 부드러운 빵 느낌이 아니라 납작하게 압축시켜서 튀긴 그런 맛이다.
그러니까 그렇게 만들었다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이라는 것이고 말그대로 납작한 브라우니 칩이다.
얇고 바삭하다고 보면 되고 먹어보면 당연히 브라우니 맛이 난다.
이거 딱 그 비유할 과자가 먹을 때는 생각났었는데 지금은 딱히 기억이 안나는데... 뭐랄까... 초코쿠키인데 브라우니맛 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뭐 예를 들어서 미쯔 같은 맛과 식감으로 보면 된다. 미쯔에서 더 압축되고 더 얇게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여기에 아몬드 추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가격은 2500~2600원 정도이고 톡톡! 쉽게 부서지지만 형태 유지는 잘 되는 정도의 강도라서 형태는 잘 유지되어있었고 식감은 방금 말한대로 처음에 톡! 부서지고 씹으면 바스라지면서 아주 맛이 고급스럽다.
거기에 아몬드가 통으로 씹히는 것이 아니라 슬라이스 형태라서 얇게 적당히 씹히는데 아주 그냥 식감 좋다.
조각 하나 그냥 입에 한번에 넣어서 씹어도 맛있고 나눠서 먹어도 맛있는데 아무래도 풍부한 맛은 한번에 다 넣어서 먹는 게 아주 그냥 매력적이다.
브라우니가 막상 먹으면 맛있는데 막상 내가 사먹기는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 있으면 먹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가는 게 있다. 개인적으로.
근데 이거는 가끔 생각날 것 같다. 적은 양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좋고 맛은 고급스럽고 아주 맛도리라서 가끔 장바구니에 포함시켜둘 것 같다.
<만족도> ★★★★
아주 맛있었고 아마 입맛에 맞는 사람들 많을 것이라고 본다. 가격이며 양이며 뭐며 그냥 생각지 말고 딱 맛만 놓고 보면 대중적인 맛이고 인기 있을 만한 맛이다.
느끼함도 없고 달콤하지만 적당하게 달달하면서 아몬드의 풍미와 브라우니의 진한맛이 어우려져서 단맛도 적당하게 조절된다.
<영양정보> 나트륨 75mg, 탄수화물 27g, 당류 16g, 식이섬유 2g, 지방 13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35mg, 단백질 4g, 237칼로리
<원재료명> 설탕, 버터, 계란, 밀가루, 코코아분말, 아몬드
제품의 원산지는 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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