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 750ml 후기 무난한 맛이고 역시 내용량이 마음에 든다 영양성분 Maeil PROBIOTIC 칼로리

오 이거 작은 걸로는 먹어봤는데 아예 750ml는 처음 구매해보는 것 같다. 근데 양도 은근 넉넉하고 플레인이라 역시 뭐 상큼함은 없지만 그 대신 노말한 맛이 있어서 딱 그냥 출출할 때 한잔씩 마시기 괜찮았다.

 

매일 제품이고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이다. 가격은 5천원 정도된다.

 

750ml라서 금방 먹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넉넉하게 잘 먹었다. 자주 좀 사놔야할 것 같고 플레인 말고 다른 버전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식후 먹기 좋은 상큼한 맛들이 좋아서 딸기나 블루베리 맛 같은 거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스트로베리 750ml 있긴 한데 젠장... 내가 주문하는 곳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 후기

 

근데 뭐 플레인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그냥 이거 사두면 될 것 같다. 다음에 구매할 때는 2개 묶음 구매하면 딱! 그냥 소비기한 맞춰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거의... 두 잔 이상은 먹을 것 같아서 2개 묶음도 괜찮을 듯.

 

소비기한은 내가 보기엔 대충.... 일주일 정도 되는 것 같다. 2개 묶음이면 혼자 먹기 살짝 빡세긴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매일 먹을 것이니까... 괜찮을 듯.

 

맛은 뭐 그냥 일반적인 하얀색 요거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많이 걸쭉하지 않고 목넘김이 시원한 정도의 농도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 물 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뭐 굳이 비유를 하자면, 불가리스 보다 살짝 농도가 있는 정도이고 떠먹는 요거트 보다는 훨씬 묽다고 보면 되겠다.

 

나도 바이오 요거트는 거의 떠먹는 거 용량 큰 거 그거 가끔 구매해서 먹었던지라, 그것 밖에 생각이 안나서 이거 농도가 너무 짙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역시 마실 것이기 때문에 미실 것에 맞춰서 농도가 잘 조절된 것 같다.

 

 

 

- 달달하면서 노말한 그 맛

 

요거트 플레인, 그냥 그 플레인 맛이다. 깔끔한 편이고 담백하진 않고 달콤하다. 나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달달함을 보자면 방금 말했듯이 안 달지 않고 달달하다.

 

여기에 그냥 딸기잼 좀 섞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긴 하다만... 아 진짜 스트로베리 750ml도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이게 또 보니까 많이 들여놓진 않는 것 같다.

 

하긴 나도 마트에서 일할 때 이거 떠먹는 건 대충 하루에 2개 많으면 4개 정도 들어왔었고 이거는 거의... 진짜 가끔 들어오긴 했다. 떠먹는 건 꾸준히 사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마실 것은 그렇진 않았던 것 같다.

 

흠~ 대형 마트에는 늘상 있을텐데... 그렇다고 대형마트를 매번 들리는 건 귀찮고 어쩔 수 없구만.

 

봐가지고 딸기잼이나 블루베리잼 한번 같이 구매해서 먹어봐야겠다.

 

예전에 집에서 요거트 만드는 기계로 만들어 먹었을 때는 잼 타서 먹긴 했는데 집에서 만드는 건 진짜 아예 당분이 없이 만들어 먹었던 것이라 괜찮았는데 이거는 당분이 있어서 애초 달달한데 여기에 잼을 또 타면.... 좀 별로이려나... 모르겠다.

 

 

 

 

- Maeil PROBIOTIC

 

<만족도> ★★★★

 

낫베드, 750ml 용량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재구매의사도 있다. 자주 구매해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매일 마실 듯 싶다. 맛이 막 최고였다! 이런 건 아닌데 요거트를 매일 먹으려는 입장에서 목적성에 딱 부합해서 좋았다.

 

<영양정보> 나트륨 45mg, 탄수화물 10g, 당류 7g, 지방 1.4g, 포화지방 1.1g, 콜레스테롤 6mg, 단백질 3g, 칼슘 110mg, 488칼로리

 

<원재료명> 정제수, 원유, 플레인시럽(설탕, 알룰로오스, 변성전분, 펙틴, 구연산), 혼합탈지분유(탈지분유, 농축유단백분말), 올리고당, 수크랄로스, 복합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