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난 뒤에는 기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꼭 아플 때만이 아니라 환절기라던가, 몸을 많이 쓰고 난 뒤, 힘든 일이 있고 난 뒤 등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력이 떨어진다.
이럴 때는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행위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가장 쉽게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 된다. 떨어진 기력을 올려줄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먹어서 영양소를 흡수해 기력을 회복시켜 주도록 한다.
- 북어국
아미노산 및 무기질이 풍부하다. 흔히 음주한 다음날 숙취해소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기력 회복에도 좋다.
- 버섯류
대부분의 버섯류는 다 기력회복에 좋다고 보면 된다. 물론 버섯 특성상 많이 먹으면 안 되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이 일어날 수 있고 오히려 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다만, 적당하게 먹으면 기력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오리로스
꼭 오리로스만 그런 건 아니고 오리 고기가 다 좋긴 한데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게 오리로스라서 오리로스로 명시를 했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도 풍부하다.
- 사과
요즘 금사과로 불리는 사과도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당연히 주식은 아니고 간식으로 사과를 챙겨 먹으면 된다. 피로해소, 신경안정, 에너지 생성, 장 건강 등등
- 소고기
자주 먹지만 자주 먹지 않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국거리나 기타 재료로는 많이 사용되지만 맛있는 부위들은 비싸서 자주 못 먹는데 기력회복은 신체적 회복이 가장 먼저이긴 하지만, 기분 전환이 되면 더 좋다. 기력회복을 위해 오래간만에 맛있는 소고기 부위를 구워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서 에너지도 얻고 기운이 난다.
- 낙지
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다. 지쳐있는 몸에 활기를 줄 수 있다.
- 요거트
이거는 에너지보다는 정신적인 영향인데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또, 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역시 디저트로 먹으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 비트
사포닌,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다. 비트는 채소이기 때문에 너무 단백질류만 먹기보다 이렇게 채소도 같이 먹는 것이 중요하고 채소를 먹어야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장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과식을 하게 되면 장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기운이 떨어지니 주의하고 비트 같은 기력 회복에 좋은 채소들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겠다.
- 잣
소량으로 먹으면 몸에 필요한 성분도 얻고 뇌도 활성화되어 좋다.
- 복분자
피로 회복과 기력 회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인삼
기력을 되찾아줌과 동시에 면역력도 상승시켜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물론 인삼은 몸에 안 맞는 사람이면 안 먹는 게 낫고 그게 아니면 기력 회복으로 인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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