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쥐포가 땡기곤 한다. 요새는 미니 쥐포를 종종 사먹는데 여러 종류 먹어보고 있다. 그 중에서 이제 쪼꼬미 꼬마쥐포라는 상품을 먹어봤는데 역시 뭐~ 맛있었다.
특별히 할 말은 없는 평이한 쥐포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간은 강하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짭조름한데 음료나 술하고 먹는다고 생각하면 충분하다.
살짝 쥐포 특유의 비린맛은 강한 편이라서 한번 구워서 먹는 게 좋기는 하다. 사이즈가 작다보니까 끝부분이 쉽게 그을리고 전체적으로 금방 구워지기 때문에 구워주면 맛은 한층 더 고소해진다.
뭐 쥐포가 구우면 다 그런 맛이 되긴 한다만ㅋㅋ 어쨌든... 맛은 충분했다.
특별히 칭찬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단점도 없는, 맛있는 미니 쥐포이다. 두께도 적당하게 도톰하다. 얇음~두꺼움으로 보자면 중간 정도이다.
얇지는 않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다.
이게 가격은 2000원 정도이다. 35g이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여러개 들어있긴 한데 대충 8~10개 정도? 들어있는 느낌이다. 다만, 크기가 좀 제각기 달라서 갯수는 중요치 않겠다.
소비기한은 길어서 1년 정도 되는 것 같고 칼로리는 115칼로리이다. 양은 먹어보니까 혼자 먹기엔 충분하고 오히려 좀 많은 수준일 수도 있다. 물론 내 기준에서는 딱 1인분이었다. 적게 먹는 수준이면 둘이서 먹어도 괜찮긴 할 것 같다.
<원재료명> 마른조미쥐치포(베트남) 100%(쥐치 90%, 설탕, 정제소금, L-글루탐산나트륨)
<영양정보> 나트륨 1180mg, 탄수화물 40g, 당류 39g, 지방 1.4g, 포화지방 0.2g, 콜레스테롤 90mg, 단백질 17g
<개인적인 만족도> ★★★☆
도톰하고 짭조름하니 맛있었고 재구매의사도 있다. 그러나 그냥 무난한 쥐포 정도라서 더 맛 좋은 게 있으면 다른 쥐포를 구매할 것 같다.
근데 간편하게 간식거리, 안주거리 느낌으로 아주 제격이다. 단지,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무언가가 아니었다는 것뿐이지,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구매 고민이라면 구매해서 먹어보는 것은 충분히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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