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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원 한입만 어포튀각 50g 후기 바삭하고 찝질하면서 진한 맛 FISH SNACK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3.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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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데? 꾸이꾸이를 한번더 튀긴 느낌이랄까.... 좀더 바삭하면서 흔히 말하는 튀각 느낌까진 아니지만, 꾸이꾸이가 더 바삭해진 식감과 업그레이드된 맛이라서 만족스러웠다.

 

바다원 '한입만 어포튀각'인데 주전부리로 사놓기 딱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좀더 기름진 느낌은 있는데... 내 기준에서 맛은 오히려 더 좋았다.

 

 

 

- 바다원 한입만 어포튀각 후기

 

일단 후기를 쓰면서 표현하기가 딱 그냥 꾸이꾸이하고 비교하면 표현하기가 쉬워서 꾸꾸하고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 뭐가 더 맛있다거나 그런 얘기가 아니라 둘 다 맛있고 둘 다 매력있어서 당장 내 생각만 하더라도 꼭! 이것만 먹겠다! 이런 건 전혀 아니고ㅎㅎ 그때 그때 땡기는 걸 먹을 것 같다는 점, 미리 알린다.

 

정리해서 뭐가 낫다는 얘기는 아니고 어포튀각의 맛을 설명하는데 꾸꾸와 비교하면 좀더 와닿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비교를 하는 것이라는 점 참고~

 

일단 앞서 말했다시피 더 바삭하고 맛이 더 진했다. 근데 꾸꾸의 바삭함과 한입만 어포튀각의 바삭함에는 살짝 차이가 있는데 꾸꾸는 진짜 '뚝! 뚝!' 잘라지고 먹으면 콰작 콰작한 식감이고 한입만 어포튀각은 바삭한데 씹을 수록 말랑해지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기름지고 강한 맛

 

즉, 꾸꾸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계속 바삭바삭하다가 정말 마지막 정도 되었을 때 어포의 식감이 나타나는데 한입만 어포튀각은 그것보다는 좀더 빨리 어포의 식감이 느껴진다. 근데! 그렇다고 바삭하지 않다는 게 전혀 아니고 오히려 바삭함은 개인적으로 한입만 어포튀각 쪽이 더 내 취향이다.

 

그리고 맛이 확실히 더 진하다. 꾸꾸도 만만치 않지만 한입만 어포튀각이 맛이 훨씬더 진하고 뚜렷하다. 말하자면 꾸꾸의 상위호환 느낌인데 그렇다고해서 한입만 어포튀각만 땡기는 건 아니고 꾸꾸의 그 러프한 맛이 또 땡길 때가 있기 때문에 그냥 꾸꾸류의 맛이 더 강조된 버전! 이정도로 보면 되겠다.

 

해서 맛을 더 강하게 느끼고 싶을 땐 한입만 어포튀각을 구매할 것 같고 담백하게 먹고자할 때는 꾸꾸를 먹을 것 같다. 근데 꾸꾸도 매운맛이 있어서 그건 또 아주 자극적이라 그냥 한입만 어포튀각을 발견한 것은, 내 입장에서 꾸꾸류의 괜찮은 버전이 하나 더 생긴 것이라 선택할 수 있는 게 하나 더 생겨서 좋은 정도.

 

 

 

 

 

- 총평 및 영양성분

 

[개인적인 만족도] ★★★★

 

맛있었고 재구매의사있다.

 

가격은 3100원 정도이다. 50g이고 240칼로리이다. 소개 문구를 보니까 바삭하게 살아있는 경쾌한 식감, 자꾸만 손이 가는 단짠 감칠맛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설명이 딱인 것 같다.

 

[원재료명] 속~살이통통90.5%(연육87%, 백설탕, 밀가루, 타피오카전분, 정제소금, L-글루탐산나트륨, 합성팽창제), 카놀라유

 

[영양정보] 나트륨 330mg, 탄수화물 31g, 당류 16g, 콜레스테롤 25mg, 지방 9g, 포화지방 1.3g, 단백질 8g

 

소비기한은 대략적으로 9개월~1년 정도 되는 것 같다. 개봉전에는 실온보관이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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