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관심일 수도 있고 알아두면 좋을 수도 있는 상식이다. 인간이 밥을 안 먹고 며칠까지 버틸 수 있는지는 사실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정답인데 그래도 보편적으로 어떤지를 알아두면 정말 위급한 상황이 혹여라도 있을 때 좋은 지식이 될 수도 있다.
- 7 Days
식사를 안하고 거의 굶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안 먹었을 때 통상적으로 인간은 며칠까지 버틸 수 있는지를 보자면 '7일' 정도라고 한다.
- 하지만...
이보다 더 빨리 특이점이 오는 것이 '물'이다. 물을 먹지 못하면 대략 3일 정도밖에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놀라운 건, 밥은 못 먹어도 물을 마실 수 있으면 30일 정도도 버텨낼 수 있다고 한다.
즉, 식사보다도 물이 더 급선무라는 얘기가 되고 앞서 말한 내용들은 통상적으로 봤을 때이다. 이미 실제로 물을 2주일 가량 먹지 못했는데 버텨내어 구조된 사례도 있고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고도 2주일 이상을 버텨낸 기네스 기록도 있다.
-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때문에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인데 그렇다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음식은 7일, 물은 3일로 생각해 두는 것이 좋겠다.
- 수분은 음식에서도 얻어진다
참고로 수분이란, 반드시 생수를 마심으로써 얻어지진 않는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이다.
- 극한의 상황, 생존모드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못해도 2000칼로리는 섭취를 해야하는 것이 권장 칼로리 섭취량이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쉽게 말해 우리의 신체는 생존 모드로 돌입하게 된다. 에너지 충전이 없기 때문에 몸속에 있는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버티게 되는데 그래서 체지방이 감소하게 된다. 당연히 체중이 모두 감소하고 뼈만 남을 때까지 생존 가능한 것은 아니다.
- 혈당
우리가 또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 '혈당'이다. 흔히 당뇨를 걱정하거나 저혈당을 걱정하는데 아예 섭취가 없으면 혈당이 부족하게 되어서 '글리코겐'을 사용하게 된다.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를 말하고 에너지를 저장해 두는 것이다. 뇌, 간, 근육 등에 주로 생성된다. 즉, 저장된 포도당을 사용하는 것이고 이것마저 부족하게 되면 결국은 체지방을 분해하게 된다. 그래도 계속 섭취가 없으면 뼈도 분해한다.
- 73기억, 그전에 죽는다
문제는 이런 과정이 있기 전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해서 뭐 실사례로 물 한방울 못 마시고 30일을 버텨내고 구조된 사연! 이런 이야기들도 있지만 '기적적인 일'이라고 보면 되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7일, 3일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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