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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칼집그릴후랑크 300g 후기 두툼하니 풍미가 좋다 beksul frank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3.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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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 짜리 할인으로 구매해서 한참 먹었다. 소비기한은 그래도 10일 정도? 남았어서 충분했지만, 역시 간과했던 게... 2입이다 보니까 이게... 확실히 좀 질리긴 하다.-_-ㅋ

 

가족 단위면 괜찮은 할인상품이지만, 혼자 먹는거라... 소비기한이 더 필요하다.ㅠㅠ

 

어쨌든 잘 먹었고 한번 먹어볼만은 하다. 통통하고 적당한 사이즈라서 너무 크지 않아 좋았다. 육즙이 정말 많은 편이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다.

 

 

 

- 후기

 

크흠... 근데... 껍질이 좀 질기긴 하다.ㅎㅎ;; 개인적으로 껍질 질긴 소시지보다 껍질이 없거나 매우 얇은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이거는 많이 질긴 편이었다.

 

아무래도 컨셉 자체가 육즙가득이라서 육즙을 좀 보유하기 위함도 있으려나... 뭐 모르겠고 아무튼 껍질은 질긴 편이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보고 물에 삶기도 하고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도 하고 했는데 질겼다.

 

해서 이부분 잘 생각해보고 구매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나처럼 껍질 두꺼운 거 안좋아하는지, 아니면 상관없는지.

 

 

 

 

 

 

맛도... 으흠... 내 취향은 아니었다.-_-ㅋ 고소한 맛이 강하기 보다는 뭐가 많이 첨부된 그런 맛이랄까~ 그렇다고 뭐 예를 들어 전자렌지용으로 나오는 그런 후랑크의 맛은 아니고 음... 좀더 아무튼 인스턴트 맛이긴 한데 좀더... 좀더 맛이 다양하다.

 

이게 근데 '육즙'을 강조하는 제품들 중에서 흔하게 맛보는 맛인데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다... 인스턴트 맛이라고 밖에는 딱히 표현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튼 그런 맛이다. 오히려 이런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취향 부분을 잘 생각해보면 되겠다.

 

 

 

 

 

 

 

칼집은 양쪽으로 작게 되어있었다. 크흠... 이것도아무래도 육즙 보존을 위한 방편이었을라나? 그냥 큼직하게 칼집난 것을 더 선호하는데 이거 어쩌다보니 내 취향하고는 다 엇나가네-_-ㅋ 해서 이 후기는 매~우 편협하고 주관적이라는 점을 알린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사이즈'였다. 후랑크라고 하면 길쭉하게 너무 큰 경우들이 있다. 이거는 딱! 내가 좋아하는 적당한 사이즈라 좋았다.

 

껍질은 말했듯이 두꺼워서 손으로 잡아 뜯으면 잘 뜯길 정도로 껍질이 좀 겹겹이 되어있었다.얇게 한겹이면... 아 근데 소시지 맛 자체도 내 입에는 좀 아닌지라-_-a

 

 

 

 

- 가격 및 영양성분

 

2개 묶음이 9000원이다. 개당으로 하면 대충 5000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총 내용량이 300g이고 735칼로리이다. 먹어보니까 이거 두 개만 구워도 1인분이 가능했다.

 

개취로는 한 개만 먹어도 충분할 정도. 내 생각엔 밥 반찬... 보다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안주거리 정도로 괜찮은 듯.

 

{원재료명} 돼지고기 88.93%(지방일부사용, 국산, 외국산 미국 스페인 캐나다), 물엿, 정제수, 정제소금, 혼합제제1(젖산나트륨, 초산나트륨, 이산화규소), 바베큐시즈닝, L-글루탐산나트륨제제, 혼합제제2(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설탕, 기타가공품, 포도당, 비타민C, 믹스스파이스엠엔, 혼합제제3(정제수, 폴리소르베이트80, 향료 스모크향), 혼합제제4(덱스트린, 치차적색소, 치자황색소), 아질산나트륨, 콜라겐케이싱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영양정보} 나트륨 870mg, 탄수화물 3g, 당류 3g, 지방 2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55mg, 단백질 13g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사람 입맛이란 게 원래 변한다. 지금 당장은 못 느끼지만 나중되면 정말 맛없다 생각한 것도 어느날 맛있어지는 날이 오기도 한다.ㅎㅎ 사람 입맛이란 게 그렇게 줏대가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입맛은 편하기 때문이다. 해서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여기까지~ 개인적으로 껍질 벗겨서 먹으니까 좀더 괜찮았다. 아아 물에 삶아 먹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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