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애플팝스 100g 후기 젤리계의 겉바속촉 Troll Apple Pops

어허~ 매니아층 많이 배출할만한 젤리였다. 하지만!... 음~ 내 취향은 아닌 걸로ㅎㅎ 아 물론 맛있게 먹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설명을 하자면, 트롤리 애플팝스 '맛있게 먹었다.' 단지 개인적으로는 또 구매하고 싶은 건 아니었다는 것이다.

 

왜 그럴때 있잖아.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

 

그런 뉘앙스로 보면 되겠고 내가 왜 이런 판단을 했냐면 비교 대상이 너무 뚜렷이 있었다.

 

 

 

 

- Troll Apple Pops 후기

 

바로~~~ 한국의 '짱셔요'ㅋㅋㅋ 야~ 이거 근데 내가 언뜻 기억나는 게 있는데... 짱셔요가 뭐시기 해가지고 법적공방인지... 뭐 너무 겹쳐서 뭐시기였는지... 언뜻! 정말 언뜻! 기억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 나의 망상인가-_-?ㅋ 검색해도 안나오네... 더 찾아보긴 귀찮으니 패스하고...

 

트롤리한테는 미안하지만 어쨌든 난 짱셔요vs 트롤리 애플팝스라고 하면 짱셔요파이기 때문에 표현하자면 트롤리 애플팝스는 짱셔요의 딱딱한 버전이었다.

 

 

 

 

 

즉, 짱셔요는 좀더 새콤하고 말랑하고 과일향이 더 강하고 트롤리 애플팝스는 젤리가 좀더 단단하면서 겉에 설탕이 더 와그작하고 달달하다.

 

쉽게 표현하면 말랑 새콤 짱셔요, 달콤 와작 식감 트롤리 애플팝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옛날엔 사우서 참 좋아했는데 치아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이제 새콤한 건 못먹는지라... 짱셔요 끊은지(?) 오래 되긴 했다.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그 대체품으로 트롤리 애플팝스는 괜찮은 것 같긴 하다.

 

 

 

- 가격과 칼로리

 

다 필요없고 그냥 사먹어도 되는 맛이다.ㅎㅎ 앞서도 말했지만 맛있다. 젤리 좋아하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젤리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100g이고 가격은 2500원 정도 한다. 칼로리는 330칼로리이다. 제품명은 '트롤리 애플향 팝스 - 합성향료(사과향) 0.3454%함유)'인데 그냥 '트롤리 애플팝스'로 통용된다.

 

원산지는 독일이다. 트롤리야 뭐... 워낙 유명하니까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총평 및 영양성분

 

<개인적인 만족도> ★★★★

 

<원재료명> 설탕, 포도당시럽, 정제수, 젤라틴, 변성전분, D-소비톨, 구연산, 젖산, DL-사과산, 합성향료(사과향), 구연산칼슘, DL-사과산나트륨, 블랙커런트농축액, 당근농축액, 무농축액, 홍화농축액, 스피루리나농축액, 강황추출물

 

<영양정보> 나트륨 80mg, 탄수화물 78g, 당류 61g, 단백질 4.7g

 

색깔별로 맛은 다르긴 한데 잘 기억은 안난다. 막 2~3개씩 한번에 먹었다.ㅋㅋ 맛있었고~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