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로아커... 맛이 없는 적을 본적이 없다. 로아커 초콜릿 크리스피 커피 역시도 맛있었다.ㅎㅎ 말해 뭐해... 버전과 시리즈도 엄청 많은데 어떻게 맛이 없는 게 하나도 없지-_-ㅋ
물론 다 달달한 것만 있어서 아쉽긴 한데... 뭐 초콜릿, 초코과자, 웨하스 이런 것 말고도 다른 장르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나는 본 적이 없어서... 기왕이면 잘하는 집에서 새로운 장르도 섭렵해주면 참 좋지-_-ㅋ 뭐 중소기업도 아니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고...
- 로아커 초콜릿 크리스피 커피 50g 후기
어쨌거나 이번에 먹어본 로아커 초콜릿 크리스피 커피는 말 그대로 로아커 초콜릿 시리즈이고 크리스피여서 바삭하게 과자 박혀있고 초콜릿은 커피맛이다.
밀크초콜릿+커피맛초콜릿 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가격
가격은 2500원이다. 하지만 맛은 확실하기 때문에 전혀 비싸게 안느껴진다. 로아커가 맛도 잘 잡지만 대중적이기 까지 해서 호불호는 적어도 내 경험상 본 적이 없다.
내가 처음으로 로아커를 접한 건 한... 10년 전인 것 같은데 그 때 이후로 로아커 이야기를 할 때 맛없다고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맛있고 맛이 이제 버전이 여러개이니까 이중에서 취향은 갈릴 수 있지만, 맛이 있다 없다고 갈리진 않을 것이라 본다. 고민 중이면 그냥... 먹어봐도 될 것이다.ㅎㅎ
크기는 다른 네모반듯 로아커 초콜릿들과 똑같은 사이즈이다. 하지만 먹어보면 양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맛 자체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솔직히 한조각만 먹어도 만족감은 좋긴 한데 계속 먹게 되긴 한다. 그래도 달긴 달아서 한 두조각씩 잠시 기분전환겸 먹으면 딱 좋다.
초콜릿은 상당히 단단하고 똑! 하고 부러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의 퀄리티는 상중하로 보면 '최상'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밀크초콜릿이다.
- 부드러운 커피맛
커피향도 충분한데 커피맛이 아주 그냥 모든 걸 지배해버리는 그런 게 아니라 은은한 커피맛이다. 음... 모카빵 먹는 정도의 커피향이라고 보면 될 듯.
밑에는 밀크초콜릿이라서 정말 그냥 모카맛이다.
- 식품 정보
딱히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똑!하는 이 단단한 식감이 나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간만에 초콜릿으로 식감을 즐겼다고 할까나ㅎㅎ 크리스피는 있지만 견과류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달기는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원재료명] 설탕,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코코아매스, 탈지분유, 밀가루, 커피파우더, 대두레시틴, 코코넛오일, 팽창제, 스펠트밀가루, 코코아분말, 대두분말, 헤이즐넛, 정제소금, 농축사과주스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영양정보] 나트륨 45mg, 탄수화물 25.5g, 당류 24.1g, 지방 16.7g, 포화지방 10.2g, 콜레스테롤 8mg, 단백질 4.7g
칼로리는 271칼로리이다.
음~ 초콜릿 땡길 때 이거 사먹으면 한동안은 초콜릿에 대한 갈망이 없어질 정도로 만족감이 좋았고 나는 재구매의사도 있다. 로아커는 그냥 다 맛있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항상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한다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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