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면접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고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즉, 어차피 스펙보다 중요한 것이 면접관과의 '교감'이기 때문에 스펙이 높다고 해서, 면접 질문에 대해 빠삭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두가 면접에 대해 빠삭하게 준비를 하고 가는데 기본적인 질문들에 제대로된 대답조차 못한다면 당연히 합격하긴 힘들다. 때문에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긴 하다.
물론 이는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며 앞서 말했듯이, 그런 면접 준비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회사들도 많이 있다. 보통은 대기업 같은 곳에서나 면접 질문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고 중소기업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빡빡하진 않다.
즉, '경쟁이 심한 회사' 또는 '독창적인 회사'라면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해서 면접 질문 리스트를 뽑아보았고 그중에서 best로 등장하는 질문들을 나열해보았다.
1. 궁금한 사항은 없습니까?
회사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되려 질문하라고 한다. 이 질문은 거의 90% 이상은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사람이 회사에 대해서 얼마만큼 관심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아주 기본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면접이 끝나고 마지막에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2.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상대방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질문이다. 여기서 거짓말을 하는지도 느껴지고 이 회사와 잘 맞을지, 팀워크가 괜찮을지도 알 수 있으며 단순한 질문이지만 면접자의 많은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어 많이 하는 질문이다.
3. 이 업무(회사)를 왜 하려고 하는 건가요?
이 업무, 우리 회사를 왜 다니려고 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근본적인 질문이다. 첫인상이 강하게 박힐 정도로 중요한 질문이라 많이 하게 된다.
4. 5년 후 당신의 모습은 어떨 것 같나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는 질문이다. 보통 2년 후, 5년 후, 10년 후 정도로 예시를 준다. 2년 후를 예시로 주는 면접관은 현재를 중시한다고 할 수 있는데 덜 까다로울 것이고 5년 후나 10년 후를 말하는 사람은 상당히 까다로운 사람일 것이고 보통 5년 후나 10년 후를 예시로 준다. 때문에 5년 후, 10년 후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다. 이 질문은 개인의 인생을 가리킨다기보다 회사와 함께 하면서 회사에서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이라 보면 된다.
5.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 인가요.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인 질문이라 생각하지만, 많이 하는 질문이고 면접자의 인성과 개념 등을 파악하는 질문이다. 즉, 힘들었을 때와 더불어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답변해야한다. 거짓말로라도 극복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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