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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심리테스트 '정리할 물건들을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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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1. 11.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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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위해서 살고 있는 집을 정리하다 보니까

이사갈 새집에 딱히 필요가 없는 물건들이

꽤나 많이 있네요.

이 물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요?


 

 

[1] 전부 버린다.

[2] 아까우니까 일단 가져간다.

[3] 중고로 팔거나 바자회에 낸다.

[4] 이 중에서 괜찮은 물건만 추려서 가져간다.


 

 

선택하셨으면

아래의 해설을 보시면 됩니다.


 

 

★이 심리테스트는

과거의 안 좋은 경험과

기억들에 연연해 하는지를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입니다.


 

 

 

[1]번 해설


당신은 과거의 안 좋은 경험과 기억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 생각하는 결단력이 있습니다.

즉, 안 좋았던 과거는 버리고

긍정적인 미래만을 계획합니다.

다만, 안 좋았던 과거를 바로 바로 버려버려서

실패를 통해 얻는 교훈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단력 덕분에 심적 고통은 덜한 편이죠.

 

 

 

 

[2]번 해설


당신은 과거의 안 좋은 경험과 기억에 연연해 합니다.

작은 실패라도 끊임없이 뭐가 잘못인지 되묻습니다.

또한 후회도 많이 하는 편이죠.

과거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늘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게 힘듭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되묻는 게 많다 보니까

가끔은 놀라운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3]번 해설


당신은 과거의 안 좋은 경험과 기억에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타입입니다.

'이건 안될 거야', '혹시 실패하면 어쩌지?'

스스로 부정적인 자기암시가 많아서

결국 일을 그르치기도 하죠.

이런 타입의 장점이라면

늘 조심조심해서 혹여 망하더라도

크게 망하는 일은 없다는 점이죠.

 

 

 

 

[4]번 해설


당신은 안 좋은 경험과 기억이

애초에 안 생기도록 유의하는 타입입니다.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면

둘 다 연연해 하는 타입으로

결국은 안 좋은 기억은 잊으려 하고

좋은 기억만을 남겨두려 합니다.

처음부터 잘 될 것 같은 것만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은 얻어걸려 상당한 행운을 잡기도 하죠.

 


 

 

사람이 살다보면 변화를 하다보니

예전 같으면 무조건 '2번'인데

지금은 실제로도 1번 아니면 4번입니다.

근데 4번에 훨씬 가깝기 때문에

4번을 선택했는데요.

해설이 정말 맞네요.

예전에는 자기 자신만 믿고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조심하는 편이긴 합니다.

사람이란 이처럼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심리테스트는 재미로 해보는 것이지만,

한번 해봤던 것도 나중에 다시 해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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