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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물산 백선생 왕타 화이트 칫솔 2P 코랄 민트 색 후기 위생적인 거치대와 진짜 강력하게 추천할 만큼 만족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2. 2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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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인생 칫솔 찾은 것 같다. 살면서 이렇게 널찍한 칫솔을 처음 써보는 건 아닌데 사용해 본 비중으로 치면 아예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오래전에 또 많이 사용하진 않아서 이거 참 양치하는 시간이 즐거울 만큼 만족스럽다.

 

역시 자신한테 잘 맞는 것을 찾는 일은 소홀히 해선 안되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칫솔은 '왕타 화이트 칫솔'이다. 2P로 코랄색과 민트색이 두 개 있는 상품이다.

 

 

 

 

- 후기

 

앞서 말했듯이 처음 사용해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기억해 보니까 오히려 예전에는 안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옛날에는 오히려 만족감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게 너무 라떼 같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적어보자면 그 당시에는 이제 칫솔이 지금처럼 미세모 칫솔 같은 게 없었다.

 

미세모 칫솔이나 막 칫솔모 여러 개 조합된 칫솔 같은 것들이 이제 막! 대중화되던 시기였고 미세모와 여러 칫솔모가 혼합된 것들이 국내 사람들에게 매우 큰 만족도를 주어서 그냥 일반적인 칫솔모는 안 쓰게 되던 그런 시기였는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썼던 일반 칫솔도 이거 왕타칫솔처럼 미세모는 아니었다. 아...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 부드럽지만 개운함을 주는 미세모

 

즉, 나는 이렇게 칫솔모가 널찍하고 크게 많이 달려있으면서 '미세모'인 칫솔이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가격은 3700원 정도이고 보니까 묶음 판매도 있어서 다음에 장볼 때 묶음 판매 구입해서 쟁여놔야겠다. 아주아주 마음에 들고 입안이 정말 개운해져서 좋았다.

 

브랜드는 '왕타 688'인 것 같다. 으흠... 처음 들어보긴 하는데 오호라... 국내 제품이고 백선생 왕타라고도 되어있다. 아무튼 제품은 매우 만족이기 때문에 이거 기억해 놔야겠다.

 

 

 

 

 

두 가지 색깔이 같이 들어있어서 커플끼리 쓰면 딱이겠다. 색상이 두 가지만 있는 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대량 유통되는 제품은 아닐 것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칫솔모는 보다시피 엄청 크다. 이거 보면 또... 욕실 청소용 아니냐고 드립칠 사람들 분명 있을 건데 뭐... 그것도 괜찮긴 하네.

 

근데 진짜로 장점이 정말 많았다. 먼저 칫솔모가 보다시피 매우 널찍해서 혹시 양치하는 거 귀찮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걸로 양치하면 확실히 더 빠르게 양치가 가능하다.

 

 

 

- 양치 시간은 동일하지만 양치질은 더 많이 하는 셈

 

칫솔모가 많고 그냥 한번 양치질하면 일반적인 칫솔보다 치아에 훨씬 더 많은 칫솔모가 달라붙기 때문에 양치 속도가 달라진다. 즉, 양치시간 평소하고 똑같이 한다고 가정하면 왕타칫솔이 '더 많은 양치질을 하는 셈'이다.

 

해서 양치질을 좀 더 꼼꼼히 하게 되는 것도 있다. 오히려 꼼꼼하게 하게 된다.

 

 

 

 

- 고급 치약과도 잘 어울릴 듯

 

게다가 '거품'이 엄청 잘 난다. 물론 거품이 중요한 건 아닌데 그만큼 더욱이 개운한 느낌이 있다. 고급 치약의 경우는 거품이 안 나면서 아주 개운한데 왕타칫솔로 양치하면 일반 치약으로도 굉장히 상쾌한 느낌을 받는다.

 

고급 치약과도 잘 어울리는 칫솔인 것 같아서 다음에 마비스치약 같은 거 구매해서 이걸로 양치해보고 싶다. 엄청 개운할 것 같다. 애초에 칫솔모가 일반 칫솔보다 많기 때문에 확실히! 개운하다. 진짜로.

 

 

 

 

- 흡착판 매우 알잘딱

 

나는 이게 그냥 조립인 줄 알았더니 벽에 붙이는 거 하나, 칫솔통 하나 각각이었다. 이것도 매우 매우 마음에 든다. 특히 벽에 붙이는 칫솔걸이 너무 좋았다.

 

거창하게 필요 없고 칫솔 오픈되면서 칫솔모에 닿는 거 없이 깔끔하게 거치해 둘 수 있어서 칫솔모도 더 잘 마르고 무엇보다 거치대에 곰팡이도 덜 낄 것이며 관리라고 해봤자... 이거 그냥 떼어서 슥슥 닦으면 그만.

 

큰 거치대는 구석구석 닦아줘야 하는 게 있고 컵에다 두면 컵도 곰팡이 잘 쓸기 때문에 별로인데 아주아주 그냥 좋았다. 아 물론 위에 사진은 '칫솔 보관 통'이고 아래가 칫솔걸이이다.

 

 

 

 

- 총평

 

보다시피 이렇게 고무여서 간단하게 끼우고 붙이면 끝. 면적도 작아서 공간도 덜 차지하고 아무 곳이나 잘 붙고 청소할 때는? 그냥 톡!~ 떼어내어서 대~충 그냥 비누로 쓱쓱 닦고 헹구면 끝. 부피가 작기 때문에 신경 써서 닦을 것도 없다.

 

<개인적인 만족도> ★★★★★+★★

 

대만족. 완전 대박 추천한다. 인생 칫솔 찾아서 기분이 정말 너무 좋다. 아무래도 찾아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했더니,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많네?...' 정확히는 '백선생 왕타칫솔'인 것 같고 그냥 '왕타칫솔' 검색하면 뭐야 이거 시리즈도 많고 색상도 많네... 오히려 좋아.

 

아하, '삼정물산' 제품인갑네. 아무튼 내가 구입한 건 '왕타 화이트 칫솔'이다. 이외로 정보를 살펴보면... 칫솔모가 4천여 개 있고 어? '곡선설계'였네. 몰랐다...

 

흡착판은 이제 내가 극찬한 '칫솔거치대'이고 휴대용 케이스는 뭐... 넘기고 입에 짝! 붙는 상쾌한 양치감이라고 써져 있는데 정말 '킹인정'. 진짜 상쾌하다. 아... 이건 진짜 써봐야 아는 것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치아구조나 취향에 따라선 좀 다를 수 있다.

 

'한 번에 4~5개의 치아를 빠르게 닦을 수 있다.' 라고 되어있다. 그렇지ㅎㅎ 내가 느낀 게 소개란에 다 적혀있네... '구강구조 곡선설계로 잇몸 충돌 없이 편안하다.' 아!... 나 언급 안 한 게 많네... 후기 쓸 때 적으려고 생각했던 건데 이게 소개란에 적혀있구먼... 잇몸에 자극이 '오히려 훨씬 적었다.' 그게 그냥 부드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잘 맞아떨어졌나 보다. 정말로 잇몸에 자극이 없어졌다. 이전에 쓰던 칫솔로는 한 번씩 잇몸에 자극이 있었는데 왕타칫솔 바꾸고 아예 없어지고 잇몸이 아주 편안하고 치아는 그저 상쾌했다. 그게 놀라웠는데 오호...

 

근데 이거는 같은 왕타 칫솔이어도 시리즈 별로 좀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다. 각각 치아 구조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데 내 생각엔 내가 구매한 '왕타 화이트 칫솔' 이게 일단은 경험상 잇몸 자극이 확실히 없기 때문에 경험상으로 이 시리즈를 추천한다.

 

'입 냄새의 원인 혀를 시원하게 닦을 수 있다.' 이거 정말 킹인정... 일반 칫솔 사용 시에는 오히려 혀 닦기게 애매한 게 있었는데 왕타 화이트 칫솔은 부드러우면서 면적이 넓어서 오히려 혀 닦기가 아주 편하고 적은 횟수로 깨끗이 닦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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