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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날파리 일명 날파리증 원인 및 증상 일반적으로는 노화로 인한 것이지만 질병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muscae volitantes

건강

by 힘들때전화해 2024. 2.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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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날파리증이라 하는 것은 '비문증(muscae volitantes)'이란 것이다. 눈앞에 마치 날파리처럼 떠다닌다고 해서 날파리증으로 쉽게 불린다.

 

상당히 거슬리기도 하고 적응이 되면 그냥 살만해지지만 어쨌든 날파리증이 생겼다는 것은, 눈건강이 안 좋아진 것을 의미한다. 노화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눈앞에 날파리 같은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인데 처음 들어보는 사람은 진짜 벌레나 그러한 형태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대략적으로 그러한 '느낌'이란 것이지, 실제로 벌레 모양이 떠다니는 것은 아니다.

 

'먼지'로 비유하는 것이 더 빠르게 공감이 될 것이고 이러한 이물질은 시선의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  일반적으로는 노화가 원인인 것이 맞다.

 

 

 

 

 

- 원인과 실명

 

노화가 진행되면서 유리체 변화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데 유리체라는 것은, 눈 속에 있는 투명한 겔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시선에 따라 움직이고 특정한 자세에서 유독 더 잘 보이기도 한다.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밝은 곳에서는 더 잘 보인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역시 '노화'가 있으나 망막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저 질환인 경우도 있어서 최악의 상황에서는 실명도 있을 수 있다.

 

물론 날파리증이 생겼다고 해서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나, 실명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이니 참고만 하면 되겠고 증세가 생각보다 심한 것 같다거나 뭔가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 증상

 

날파리증은 갑작스럽게 생기기도 한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보여서 적잖이 당황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게 이제 위에서 원인을 말했듯이,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그러나 날파리증이 노화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 특별히 치료 방법이 없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날파리증이 생기는 것과 시력을 연관 짓기도 하는데 시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눈에 계속 먼지 같은 게 보이기 때문에 거슬리고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 적응되면 생활하는 게 큰 지장은 없다.

 

물론 혹시라도 이를 간과해 버려서 질병에 의한 비문증인데 방치하게 될 수 있으니 꼭 자가적으로 체크를 해봐야 한다. 현실적으로 매번 뭐 하나 작게 생겼다고 병원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병원에 가야겠다는 의지 자체는 스스로가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쨌든 날파리증이 생겼으면 건강을 체크해봐야 한다.

 

 

 

 

 

- 50~60대에 많다

 

날파리증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50~60대에게서 잘 나타난다. 앞서 말한 유리체의 점도가 떨어지게 되어 발생되는데 40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지장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면 적응하며 사는 게 나을 수 있다고도 한다. 왜냐면 비문증 수술을 하게 되면 이후 합병증이 발생해 녹내장이나 백내장 기타 망막 질환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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