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는데 모르겠거나 바바리안 크림이 뭔지는 알고 맛도 알고 있는데 왜 바바리안인지는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 독일 남부 바바리아
우선 바바리안 크림은 초콜릿, 계란, 과일 퓌레, 젤라틴, 크림을 넣어 만든 것이다. 어째서 '바바리안'이 붙었는지 그 유래와 뜻을 보자면 아마 '바이에른'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축구 챙겨보는 사람이면 '바이에른 뮌헨' 할 때 그 바이에른이 맞다. 즉, 독일에서 유래된 음식인데 물론 명확하진 않다. 일반적으로는 독일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독일 남부에 위치해 있는 '바바리아(바이에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 던킨에서 많이 봤었을 것이다
바바리안 크림은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나 던킨 도넛에서 본 기억이 많을 것이다. 사실상 오리지널, 기본 축에 속하는 도넛이 바로 바바리안 크림 도넛이기 때문이다.
커스터드도 들어봤을텐데 커스타드의 일종이라고 보면 되겠다. 커스타드도 슈크림하고 헷갈리는데 사실상 통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긴 해서 더욱이 혼동되는 게 많을 것이다.
실제로 음식점에서도 이를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다만, 커스터드와 바바리안 크림의 차이는 커스터드는 말 그대로 기본 바탕이라 보면 된다. 밀가루, 계란, 설탕, 우유 등등 이를 섞어서 만든 크림이고 바바리안 크림의 경우는 이렇게 만들어진 커스터드 크림에 생크림, 젤라틴, 과일 퓌레 등등을 섞어서 만들게 된다.
- 먹다보면 알게 되는 맛의 차이
맛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데 바바리안 크림은 커스터드에 비해 조금 덜 달고 담백한 편이다. 커스터드와 슈크림도 차이가 있는데 슈크림이 더 걸쭉하고 달다.
아마 국내에서는 '슈크림'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다. 해서 바바리안 크림, 커스터드 라고 하면 '슈크림' 부터 생각하는 경우도 적잖이 많다.
해서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정리를 해두겠다. 절대로 뭐가 더 낫다는 게 아니라 국내 취향과 맛에 대한 간단 구분법 정도이다.
국내 입맛으로 보자면 '슈크림' > '커스터드' > '바바리안 크림' 순이라고 보면 되고 슈크림이 가장 질척하고 가장 달다고 보면 된다.
바바리안 크림은 달기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고소함이 있고 커스터드는 좀더 크림의 느낌이 강하고 슈크림은 아주 질척한 느낌이라 보면 되겠다.
- 슈크림은 슈크림이고 바바리안 크림은 바바리안 크림이다
일명 '슈붕'으로 불리우는 슈크림 붕어빵은 말 그대로 슈크림이고 슈크림 빵도 마찬가지다. 근데 뭐 빵 이름에 머스타드가 들어간다? 그러면 그건 슈크림이 아니라 머스터드이다.
바바리안 크림도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대표적으로 도넛츠 메뉴에 보면 바바리안 도넛이 있는데 이게 이제 바바리안 크림의 맛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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