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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피자 페퍼로니 감자튀김 갈릭소스 리뷰 메뉴 가격 기본에 충실한 맛집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2. 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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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은 괜찮은 곳이 많아져서 주문할 때 참 즐겁다. 시킬 곳이 많으니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프레드피자'도 추가이다. 물론 실패가 사실상 있기가 어려운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하긴 했지만, 그래도 페퍼로니 피자도 집집마다 퀄리티 차이가 있어서 구분은 된다.

 

프레드피자의 페퍼로니 피자는 맛있었다. 배불러도 한조각 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은 충분했다.

 

 

 

- 리뷰

 

배달은 빨리 왔고 기타 사이드로 핫소스, 파마산치즈, 피클, 요거트소스였나? 챙겨준다. 나는 '프레드갈릭소스'를 하나 추가했다.

 

피자는 얇은 도우이고 빵 끝쪽이 널찍하긴 하지만, 도우가 맛이 좋아서 빵 끝에만 잘라서 후식으로 소스 찍어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좋았다.

 

 

 

 

 

리뷰이벤트로 감자튀김을 선택해서 케찹도 딸려왔다. 일단 소스의 맛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요거트소스는 다들 아는 흔한 피자집에서 주는 요거트소스인데 맛있었따. 좀더 깔끔함이 있던 것 같기도 하다.

 

프레드갈릭소스는 내가 생각한 갈릭소스는 아니었지만 내가 전부다 싹싹 다 먹은 기억이 나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먹었던 것 같다.

 

 

- 프레드갈릭소스

 

꾸덕함보다는 질척하면서 갈릭 향이 슬쩍 나고 새콤한? 그런 맛으로 보면 되겠다. 솔직히 정확히 맛이 기억나진 않는데 분명한 건 맛있었다. 못 먹을 그런 맛은 아니었다. 앞서 말했듯이 싹싹 다 먹었기 때문에 분명히 맛있는 건 확실하다. 단지 최고로 맛있었다! 이런 건 아니라는 얘기.

 

 

 

- 페퍼로니 피자

 

파슬리가 엄청 뿌려져 있어서 피자 박스에도 막 굴러다닐 정도였는데 후후... 페퍼로니에 파슬리는 찰떡궁합이지. 파슬리의 풍미와 페퍼로니의 짭조름한 풍미가 합쳐지니까 맛이 아주 말 그대로 풍미가 좋았다.

 

만족스럽고 맛있었던 페퍼로니 피자였다. 치즈는 사진에서도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충분하고 토마토 소스도 느글거림 없이 깔끔한 토마토 소스였다. 즉, 토마토 소스가 좋고 치즈는 충분하면서 치즈 맛도 고소하니 좋고 도우도 쫀득하니 맛 좋고... 콤비네이션 피자도 당연히 맛있을 것이란 예상이 된다.

 

 

 

 

 

도우가 맛있으면 사실 빵 부분에 뭐 추가할 필요가 없다. 빵 끝부분만 먹어도 고소하고 쫀득하니 맛나고 여기에 몇가지 소스 찍어먹는 게 이제 별미이다.

 

해서 나는 빵 끝 부분에 추가를 안한다. 예전에는 무조건 추가했었는데 맛있는 도우의 맛을 알아버려서 그냥 소스만 하나 추가하는 정도이다.

 

 

 

 

- 감자튀김

 

감자튀김도 잘 튀겨졌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맛있었다. 피자 위에 올려서 같이 먹어도 맛있는 감튀였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 메뉴 가격과 총평

 

페퍼로니피자는 15900원이다. M사이즈이다. 프레드갈릭소스는 500원이다. 보니까 배달료가... 없었나? 아하, 없었다. 배달비 무료이다. 해서 총합 16400원 나왔다.

 

<전체적인 만족도> ★★★★☆

<페퍼로니피자> ★★★★☆

<감자튀김> ★★★★

<배달 서비스 및 기타> ★★★★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다음에 재주문할 의향이 있고 운영시간이 좀 길어서 늦게도 주문이 가능한 게 좋았다. 피자 종류도 많고 피자 생각날 때 한번더 주문해보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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