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토트넘 VS 맨유 2대2 무승부 잠들어서 하이라이트만 보고 적는 에세이

소식 칼럼

by 힘들때전화해 2024. 1. 15. 18:30

본문

반응형

아... 진짜 보고 싶었고 거의 후반전 초반까지? 꾸벅꾸벅 졸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끝내 잠들었다... 사실상 전반전도 계속 잠들었다가 눈 떴다가 잠들었다가... 이렇게 봐가지고 비몽사몽으로 봐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스포티비 나우에서 하이라이트만 봤다. 다시 보기까지 하기는 좀 여력이 없고 하이라이트만 보고 간단히 에세이 남기고 끝내야 할 것 같다.

 

 

- 존슨

대충 듣기로는 '존슨'이 좀 호러쇼를 했다고 하던데 하이라이트에서도 그런 장면들이 좀 나왔는데 슛하는 장면이었다. 음, '존슨'은 슛만 너무 난사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존슨'이 마무리가 안 좋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판단력'이 떨어지는 부분일 것이다.

 

 

- 판더펜과 로메로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판더펜'과 '로메로'가 복귀한 것을 봤다. '판더펜'의 활약상은 하이라이트에 아예 없었고 그저 빛... 물론 '비카리오'도 있지만ㅎㅎ '우도기' 정말... 크으...

 

하이라이트에 자칫하면 자살골이 들어갈 뻔한 장면도 있었는데 사실상 '우도기'가 총대 매고 그 볼을 처리하지 않았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 무조건 '우도지' 몸값 상승한다

결국 '우도기'가 감각이 좋다는 것이다. 그 위치에 '우도기'가 있었다는 건, '우도기'가 정치질을 하지 않고 정말 '팀'을 위해서 뛰고 있으며 '우도기'의 능력이 높다는 것을 하이라이트에서도 잘 볼 수 있었다.

 

'우도기' 정말 부상당하면 안 된다...

 

 

- 신입생의 약점과 탐욕

신입생 '베르너'는 풀타임을 본 게 아니어서 뭐라 말하긴 힘든데 하이라이트에서도 상당히 골 욕심을 부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입생이라 입지를 다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좋지 않은 모습...

 

'존슨'이 처음에 주목받은 것도, '골'을 넣어서 주목 받은 게 아니라 토트넘에서 정말 부족한 이타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플레이 즉, 패스 찔러줄 때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그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주목을 받았다가 지금은 상당히 골칫덩이 쪽으로 점점 빠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지금처럼 무리한 슈팅을 가져가지 않고 속이 탁! 트이는 연계 능력과 어시스트를 보여줘서 기대감이 컸었는데 말이다... 토트넘 팬들은 참 이 부분 답답하지 않은가.

 

 

- 맨유와 에릭센

아무튼 경기를 다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이만 끝내야겠다. 아참 맨유에서 '에릭센' 출전한 거 봤다. 금방 교체되긴 했는데 '에릭센'은 아무튼 보면 좀 반가운 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회이룬'의 첫 골은 정말 멋있었다. 맨유의 두 골 모두 상당히 퀄리티 좋게 들어가서 두 골 모두 멋있었다. 그 순간적인 센스! 그게 결국은 선수 퀄리티의 차이인데 물론 하이라이트만 보고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개인 선수 능력은 좋아 보였다. 흠... 맨유는 참...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 이번 뚝배기는 훌륭했어

토트넘은 사실상 세트피스 '히샬리송' 뚝배기 한 골과 '벤탕쿠르'의 골은 오우... 멋졌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두 번째 골처럼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인데 하이라이트에서도 '포로'는 여전히 크흠... '포로' 잘하는데... 제발 난사 좀 참아라... 제발...

 

 

- 리그 5위 유지 중

이로써 맨유는 리그 9위 10승 1무 9패이고 토트넘은 12승 4무 5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위에 '아스널'이 있는데 아스널은 아직 20경기라서 토트넘보다 1경기 부족하고 그 위가 이제 '아스톤 빌라'로 승점 43점이다.

 

흠... 역시 승리와 함께 골을 한번 몰아쳐야 할 것 같은데 다음 22라운드가 '브렌트포드'이다. 하위권 팀이지만 쉽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한번 노려볼만하겠다.

 

브렌트포드 전은 2월 1일 목요일 새벽 4시 30분에 있다. 아놔 새벽 4시 30분 뭐야...

 

 

-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버텨야 한다

그 중간에 1월 27일 토요일 새벽 5시에 FA컵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후달달... 괜찮으려나... '손흥민' 선수가 복귀하려면 멀은 것 같은데...

 

아시안컵의 대전 상태가 현재 나온 것은 1월 25일 경기까지 E조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물론 축구에서 만만한 상대란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연승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2월 11일까지 '손흥민' 선수가 빠지는데 크흠... FA컵 맨시티 전만 제외하고는 프리미어리그는 상대적으로 토트넘이 전부 우위라서 이 기간 동안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데 라인업이 이게 잘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신입생도 바로 기용되고 아무래도 FA컵은 꼭 챙겨봐야겠다. 그래야 좀 알 수 있을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