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연겨자는 하나 쟁여두면 아주 좋다. 물론 소비기한이 있기 때문에 자주 먹을 게 아니면 용량이 작은 것을 사둬야 한다.
내가 구매한 것은 청정원 연겨자 95g이다. 연겨자 하나 있으면 소스 만들기도 아주 쉽다. 마요네즈에 섞으면 완성, 물에 풀어서 설탕 섞어주면 완성. 간장에 푸는 건 국룰. 아주 쉽게 소스도 준비할 수 있다.
가격은 3400원 정도이다. 하나 사두면 종종 먹는다고 해도 꽤 오래 먹을 수 있다. 95g이 제일 작은 용량은 아니고 35g도 있고 하니까 앞서 말했듯이 많이 먹을 거 아니면 작은 용량을 사는 것이 맞다.
청정원 연겨자는 상당히 괜찮은 연겨자였다. 겨자나 와사비도 미묘하게 맛의 차이가 있는데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못 느껴서 뭘 사든 괜찮은 게 사실이긴 하다.
그냥 대표 브랜드들에서 구매하면 실패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겨자분23%가 포함되어있고 겨자씨의 알싸한 맛과 향이 입맛을 돋워 준다고 되어있는데 내가 연겨자에 대해 설명하고 싶은 게 딱 표현되어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연겨자나 와사비나 많이 넣어 먹었는데 그러면 너무 알싸해서 되려 맛을 망치니까 연겨자의 경우는 무조건 '소량'을 기준으로 해야지 음식의 맛을 잘 살려줄 수 있다. 일단 극소량을 사용하고 부족하면 또한번 소량을 넣어주는 식으로 맞춰가는 게 맞다.
용도가 적혀있는데 냉면, 해파리냉채, 월남쌈, 샤브샤브, 양장피, 어묵 등 각종 요리에 풍미를 더해줄 수 있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이런 대표적인 연겨자가 사용되는 요리 외에도 사용처가 매우 많다.
내가 해먹는 걸 쉽게 예로 들면 소시지 볶음을 할 때도 연겨자를 조금 넣어주면 풍미가 더 살아나고 소시지 특유 비린내도 잡아준다.
사실상 만능이다.
원재료명은 정제수, 겨자분, 쌀가루, D-소비톨액, 옥수수기름, 정제소금, 설탕, 산도조절제, 향미유, 피로인산나트륨, 산성피로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폴리인산나트륨, 강황분말, 폴리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에탄올, 올레오레진캪시컴, 잔탄검, 발효식초 등이 들어간다.
연겨자의 재료명을 본 건 처음인데 생전 처음보는 명칭들도 많이 보인다.
기본 실온보관이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하라고 되어있다. 나는 그냥 사자마자 종이상자 개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소비기한은 대략 1년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제조날짜는 없고 소비기한은 적혀있는데 대충 봐도 1년 정도인 것 같다.
나는 낫또를 좋아해서 낫또 먹을때 제품에 들어있는 연겨자 이상으로 겨자를 조금 더 넣고 다진마늘과 참기름 조금 넣어서 먹는다. 위 사진은 사진 찍으려다보니까 연겨자가 좀 많이 나왔는데 사진속 연겨자의 반 정도만 넣는다.
개인적인 만족도 ★★★★★
재구매의사 있고 청정원 연겨자가 상당히 풍미가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도 구매하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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