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정원 연겨자 95g 후기 성분 소비기한 가격 풍미가 좋아서 대만족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2. 22. 03:43

본문

반응형

음식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연겨자는 하나 쟁여두면 아주 좋다. 물론 소비기한이 있기 때문에 자주 먹을 게 아니면 용량이 작은 것을 사둬야 한다.

 

내가 구매한 것은 청정원 연겨자 95g이다. 연겨자 하나 있으면 소스 만들기도 아주 쉽다. 마요네즈에 섞으면 완성, 물에 풀어서 설탕 섞어주면 완성. 간장에 푸는 건 국룰. 아주 쉽게 소스도 준비할 수 있다.

 

 

 

- 가격

 

가격은 3400원 정도이다. 하나 사두면 종종 먹는다고 해도 꽤 오래 먹을 수 있다. 95g이 제일 작은 용량은 아니고 35g도 있고 하니까 앞서 말했듯이 많이 먹을 거 아니면 작은 용량을 사는 것이 맞다.

 

청정원 연겨자는 상당히 괜찮은 연겨자였다. 겨자나 와사비도 미묘하게 맛의 차이가 있는데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못 느껴서 뭘 사든 괜찮은 게 사실이긴 하다.

 

그냥 대표 브랜드들에서 구매하면 실패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겨자분23%가 포함되어있고 겨자씨의 알싸한 맛과 향이 입맛을 돋워 준다고 되어있는데 내가 연겨자에 대해 설명하고 싶은 게 딱 표현되어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연겨자나 와사비나 많이 넣어 먹었는데 그러면 너무 알싸해서 되려 맛을 망치니까 연겨자의 경우는 무조건 '소량'을 기준으로 해야지 음식의 맛을 잘 살려줄 수 있다. 일단 극소량을 사용하고 부족하면 또한번 소량을 넣어주는 식으로 맞춰가는 게 맞다.

 

 

 

- 다양한 요리에 첨부 가능

 

용도가 적혀있는데 냉면, 해파리냉채, 월남쌈, 샤브샤브, 양장피, 어묵 등 각종 요리에 풍미를 더해줄 수 있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이런 대표적인 연겨자가 사용되는 요리 외에도 사용처가 매우 많다.

 

내가 해먹는 걸 쉽게 예로 들면 소시지 볶음을 할 때도 연겨자를 조금 넣어주면 풍미가 더 살아나고 소시지 특유 비린내도 잡아준다.

 

사실상 만능이다.

 

 

 

- 성분

 

원재료명은 정제수, 겨자분, 쌀가루, D-소비톨액, 옥수수기름, 정제소금, 설탕, 산도조절제, 향미유, 피로인산나트륨, 산성피로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폴리인산나트륨, 강황분말, 폴리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에탄올, 올레오레진캪시컴, 잔탄검, 발효식초 등이 들어간다.

 

연겨자의 재료명을 본 건 처음인데 생전 처음보는 명칭들도 많이 보인다.

 

기본 실온보관이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하라고 되어있다. 나는 그냥 사자마자 종이상자 개봉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 총평

 

소비기한은 대략 1년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제조날짜는 없고 소비기한은 적혀있는데 대충 봐도 1년 정도인 것 같다.

 

나는 낫또를 좋아해서 낫또 먹을때 제품에 들어있는 연겨자 이상으로 겨자를 조금 더 넣고 다진마늘과 참기름 조금 넣어서 먹는다. 위 사진은 사진 찍으려다보니까 연겨자가 좀 많이 나왔는데 사진속 연겨자의 반 정도만 넣는다.

 

개인적인 만족도 ★★★★★

 

재구매의사 있고 청정원 연겨자가 상당히 풍미가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도 구매하게될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