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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 음식 잘 선택하면 식욕이 돌아온다 When I don't have an appetite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2. 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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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입맛이 없을 때가 있다. 물론 건강적인 문제라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입맛을 다시 돌게 할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어보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건, 본인이 언제 먹어도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이나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가장 맛있어하는 음식을 먹어보도록 하자.

 

만약 그렇게 맛있어 하던 음식도 당기지 않는다면 아래의 음식들 중에 선택해서 먹어보도록 하자.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건, 소화가 잘되고 장이 건강하고 속이 편한 음식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

 

 

 

 

 

- 요거트

상큼한 요거트는 입맛을 돋워준다. 소화를 도와 더부룩함을 없애주기도 해서 식전 식후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

 

- 누룽지

커피포트기에 물을 데워서 누룽지를 넣은 컵이나 그릇에 담아주고 뚜껑을 닫기만 해도 누룽지탕이 완성된다. 물론 냄비에 끓이면 더욱이 연해지기 때문에 먹기가 좋고 무엇보다 구수한 향으로 속은 편하고 잘 넘어가기 때문에 식욕을 돋워줄 수 있다.

 

- 닭죽

영양가가 높고 에너지도 보충시켜 주지만 비교적 먹기가 쉽고 소화가 잘 되는 편이다. 잘 넘어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 오이냉국

새콤한 맛에 소화에 좋은 오이를 먹음으로써 기분 전환을 시켜줄 수 있다. 다만, 식초를 너무 많이 넣진 말고 적당히 넣어서 새콤함보다 시원함에 중점을 둬야지 입맛 돋우는데 좋을 것이다. 시원한 오이냉국 한 그릇으로 입맛을 좋게 해 줄 수 있다.

 

 

 

 

- 감자

쪄서 허브솔트에 살짝 찍어먹으면 감자 특유의 고소한 맛과 식감으로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다. 감자는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다.

 

- 컵수프

그냥 컵에 담아서 뜨거운 물만 붙기만 하면 된다. 따끈하고 간편하게 한 컵 마시면 몸에 온기도 퍼지고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할 수 있다.

 

- 매실차

해독작용과 함께 속을 편하고 개운하게 해 준다. 꼭 매실차를 마시지 않아도 매실음료를 마셔도 무관하다. 식전에 매실음료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돋워줄 수 있다.

 

 

 

 

- 바나나

포만감도 있지만 장에 좋은 과일이다. 장이 좋아지면 식욕도 돌아온다. 달콤하지만 아무런 자극 없이 마구 들어가는 바나나를 먹다 보면 장이 활발해져 배변활동도 좋아지고 음식을 먹고 싶단 생각을 들게 한다.

 

- 냉메밀

시원한 냉메밀은 기분을 개운하게 해준다. 냉모밀 한 그릇하고 나면 개운해진 기분에 단백질이 당기게 될 수 있다.

 

- 고추장아찌

짭조름함과 매콤함이 공존하면서 입맛을 돋워준다.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지만 적당한 크기로 썰거나 베어 물어 먹다 보면 밥과 반찬이 절로 당기게 된다.

 

- 겨자

어떤 음식이든 겨자가 들어가면 매콤하면서도 맛이 깔끔해진다. 겨자가 가지고 있는 효능 역시도 입맛을 돋우는 것에 효과가 있다. 겨자를 그대로 먹어선 안되지만 다른 반찬에 적당히 찍어먹거나 적당히 섞어주는 정도로 준비를 해서 먹어보면 겨자가 매콤함이 식욕을 돋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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