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간만히 실패한 후랑크이다. 아 물론 내 취향에 안맞는 것이지, 그 이상은 아니다. 해서 최대한 동원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가 어떤 맛인지에 대해 표현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다.
우선 이게 특징이 치즈가 들어갔다는 점과 직화라는 점이다. 그 외로는 육즙이 특징적인데 나는 이 육즙 때문도 있고 맛도 그렇고 좀 입에 안맞았다.
가격은 2000원 정도이다. 일반 후랑크보다는 가격이 좀 높은데 70g이고 240칼로리이다. 설명은 육즙과 치즈의 세계로 드루와! 라고 되어있는데 육즙이 정말 흥건했다.
치즈도 들어있긴 한데 육즙과 치즈가 만나면서 좀더 촉촉한 식감을 낸다.
겉모습은 썩 예쁘진 않다.ㅎㅎ 크흠... 포장 상태에서도 느껴지긴 했지만, 뜯어서 보니까 더 좀 위화감이 드는 외형이다. 이런 모습의 후랑크의 경우 복불복인 경우가 있는데 나는 불호였다.
물론 앞서 말했다시피 맛이 특이한 만큼, 되려 입맛에 맞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 본다. 맛은 엄청 뭐라고 해야하지... 인스턴트 그 자체의 맛이다.
후랑크가 대체로 그렇긴 한데 이거는 좀더 인스턴트의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딱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 감칠맛이 엄청 강하다. 위사진에서 보다시피 촉촉함이 사진에서도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엄청 촉촉하다.
향은 이게 치즈가 들어가있기도 하고 그리 향긋하진 않다. 겉에 막이 좀 탱글해서 씹을 때 톡! 하고 터지는 식감이 난다.
치즈는 의외로 그 뭐냐... 잘 안녹는 치즈를 유통되는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특히나 핫바 같은 것에 많이 사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 하이멜트 치즈였나? 그걸 사용하지 않고 그냥 체다치즈를 넣은 것 같다. 확실치는 않다.
그래서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려서 위 사진처럼 흘러나왔다. 치즈의 풍미는 더 강하긴 했는데 전체적인 맛은 역시 아쉬웠다.
이거는 전자렌지 조리를 하기 보다는 가스불에 굽거나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것이 더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
재구매의사는 없다. 제품은 맛이 강하고 그래서 숯불에 구워서 불맛을 좀 내어 인스턴트의 맛을 좀 없애면 괜찮을 것 같아 여행가서 불판에 굽는다거나 밥 반찬으로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정도가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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