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보는 것은 아닌데 오... 매일두유를 잊고 있었네...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좋은데? 이게 버전도 여러 가지라서 달달한 게 있고 달지 않은 게 있는데 후기 남길 건 달지 않은 것이다.
매일두유 99.9 설탕무첨가 190ml이고 아주 담백하지만 먹기 힘들 정도의 맛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이 담백한 맛에 매료되는 맛에다가 간식으로 마시면 공복감도 채워줘서 영양도 챙기고 간식으로도 좋고 맛도 좋았다.
식물성 단백질이고 콩 단백질이 9g 들어있다. 원액두유 99.9%에다가 칼로리는 95칼로리이다. 가격은 대략 1300원 정도 한다. 예전엔 950ml를 쟁여두는 편이었는데 먹기는 역시 190ml가 편한 것 같다.
가격은 당연히 190ml짜리가 더 높긴 하지만, 한번 쭈욱~ 먹고 버리면 되어서 설거지할 것도 없고 적당량을 마시기도 좋고 이점은 분명하다.
부드럽지만 살짝 콩고물의 느낌도 있는 만큼, 잘 흔들어서 먹는 게 좋겠다.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뭐 건더기가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영양정보는 나트륨 130mg, 탄수화물 4g, 당류 1.8g, 식이섬유 1.6g, 지방 5g, 포화지방 0.8g, 단백질 9g이 포함되어있다.
맛은 정말 달지 않은 두유 종류 중에서 가장 먹기가 좋았고 맛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다.
엄청 담백하지만 콩 자체의 단맛은 느낄 수 있는 달지 않은 두유이다. 그 맛이 아주 좋았다. 담백하고 가벼우면서도 콩 자체의 단맛은 느껴지고 맛이 그냥... 매일 먹을 수 있는 정도랄까?
유화제, 합성향료 등이 들어가지 앖고 설탕도 들어가지 않은 원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이라고 하는데 진짜 딱이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이거다.
원액두유 99.9%(대두 고형분 10% 이상, 외국산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식염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인데 역시 두유도 시원한 게 맛있지ㅎㅎ 냉장보관해도 상관 없다. 두유의 장점은 소비시한이 짧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다른 식품과 비교하면 그리 길지 않을 수 있지만 우유와 비교하면 두유는 유통기한이 길다.
개인적인 만족도 ★★★★★
개인적인 두유 순위 1위인데? 현재 맛 별로 구매해서 설탕무첨가, 달달한 맛, 검은콩 샀는데 달달한 맛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꼭 달달한 맛을 구매하지 않고 적당히 번갈아가며 사먹어도 될 정도로 설탕무첨가 버전도 엄청 매력있다.
진짜 콩고물을 마시기 좋게 해놓은 느낌과 맛이라서 아주 훌륭한 것 같다. 식물성단백질이라서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된다. 근데 두유도 좀 많이 마시면 속이 안좋은데 이거는 그렇지 않았다. 물론 그정도로 엄청 많이 먹은 건 아닌데 다른 두유에 비해서 속도 더 편하고 느끼함도 없어서 나는 아주 퀄리티 좋은 두유라고 본다.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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