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감소증 증상 QnA 출혈이 자주 발생, 지혈이 잘 안됨

"알아보다가 혈소판 감소증을 알게 되었는데 증상이 궁금합니다."

(코피가 잦아 찾아보던 중 알게된 병에 대해 궁금하신 분의 사연입니다.)

thrombocytop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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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요새 코피가 자주 나더라고요. 피로 때문이라기엔... 너무 평소하고 다를바가 없었고 평소 딱히 코피가 잘 나는 편도 아니고요.

근데 자주 코피가 나서 뭔가 이상한 것 같아 찾아보다가 혈소판 감소증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혈액세포 중에 혈소판이 감소하게 되어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출혈 증상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생활습관이 원인도 아니고 성별이나 유전도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 더 궁금하네요...

어떤 증상들이 생기는지가 알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겪는 증상들과 연관이 있는가 싶어서요...

알아보고선 병원도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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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잦은 코피'는 혈소판 감소증의 증상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코피만 나는 게 아니라 코피가 잘 멈추지 않는 것도 증상이기 때문에 이점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여성분들의 경우는 '과도한 생리양'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눈에 띄진 않지만, 점점 출혈량이 많아지고 출혈도 잦아집니다.

 

남녀 공통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더 있는데요.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지혈이 잘 안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출혈이 더 심해지죠.

출혈 부분에서는 다 동일한데요. '잇몸에 피'도 나고 '몸에 멍'이 자주 생깁니다. 어디에 딱히 부딪힌 것도 아닌데 멍이 생기고 '붉은 반점'들도 생기죠.

 

이같은 혈소판 감소증이 심해지면 '뇌졸중, 뇌출혈, 빈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급성인 경우는 더욱이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죠.

사람마다 차이가 크긴 하지만, 혈소판의 정상적인 수치는 '약 15~40만' 정도라 하는데요. 10만 미만의 경우는 위험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기 위해서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C' 등이 필요한데요. 골고루 섭취해서 영양성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해야하고 가장 쉽게 보충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필요한 것이 비타민C이니까 비타민C는 따로 챙겨드셔도 좋을 겁니다. 다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경로가 아주 많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