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끼는 심리(남한테 말고 자기 자신)
사람마다 심리적 차이는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팔짱 끼는 행동에 대한 심리는 있다. 특히나 팔짱을 끼는 것은 어찌 보면 명백한 심리적 행위이고 눈에 띄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 심리가 더욱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모양새를 보이는데 먼저 팔짱을 끼는 것은 사실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다. 동의하지 않거나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는 뉘앙스가 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그러한 상황속에서 해당되는 것인데 기본적인 행동 심리는 불쾌감이나 나를 보호하려는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또는 '거부의 의사표시'이기도 하다. 이처럼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다. 불편한 상황이나 불편한 자리에 있을 때도, 팔짱을 낄 수가 있다. - 생각할 게 있을 때도 팔짱을 낀다. 물론 팔짱을 낄 때는 곰곰이 생각해볼거리가 있을 때도 팔짱을..
에세이essay
2021. 3. 2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