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정확히 말해 '낫베드'. 괜찮았다. 근데 종가 깍두기는 좀 빨리 먹어야할 듯 싶다. 금방 익기는 했다. 물론 내가 받은 상품의 소비기한 탓일 수도 있는데 내가 느끼기로는 이게 좀 뭐랄까... 아삭함은 확실히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긴 하는데 무기 좀 투명한 느낌도 있고 음... 아니다.-_-ㅋ 내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부분은 좀 말하기가 애매하네... 결론적으로는 종가 깍두기 맛있었다. 다만! 베스트까진 아니다. 근데 뭐 탕 같은 음식 종류하고 먹기 참 좋은 깍두기랄까? 시원~하고 아삭한 것이, 국물류 음식과 같이 먹기 아주 좋은 깍두기인 것 같다. - JONGGA kkakdugi 후기 다만, 이걸 좀 나는 길게 놔두고 먹었는데 어... 내가 배달 받은 게 18일이네... 제조일이 1..

에세이essay 2024. 4. 10. 01:10

비비고 김치는 많이 사먹어봤다. 근데 비비고 단지 썰은 배추김치 더풍부 용기 500g은 처음 사먹어본다. 음... 그냥 간단하게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500g'이라고 적겠다. 전에 300g짜리는 사서 먹어봤는데 버전이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맛에서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었다. 그냥 용량만 다른 것인지 맛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 후기 '남도식으로 더풍부한 맛'이라고 적혀있어서 아리송한데... 내가 느끼기로는 맛의 차이는 딱히 없던 것 같다. 그냥 늘상 먹던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맛하고 큰 차이는 없었다. 물론 유통되는 김치들도 유통기한이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서 맛이 좀 달라지긴 한다. 그거는 확실하게 느꼈다. 개봉을 안하더라도 역시 아무래도 김치이다 보니까 점점 익는 것 같다. ..

에세이essay 2023. 9. 14. 02:00

김치는 소금에 채소를 절인 것이 시작이었다. 해서 김채, 딤채 등으로 불리다가 '김치'로 바뀐 것이다. '딤채'라는 제품명을 들어봤을 텐데 김치의 역사 속 명칭을 인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해서 처음에는 삼국시대에 시작을 하였고 그 당시 김치는 지금의 김치처럼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소금에 절인 배추 정도였다. 지금에서 말하는 김치는 고춧가루, 마늘, 무, 새우젓 등등 여러 양념들을 넣어 버무리고 대표적으로 고춧가루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이것은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되어 16세기(1501~1600년)부터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김치가 되었는데 이렇게된 까닭은 채소를 활용한 발효식품 자체가 세계적으로 많지가 않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우리의 선조가 채소를 많이 먹었었고 염장기술이 ..

에세이essay 2023. 3. 1.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