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풀무원의 제품들을 선호하긴 한다. 가격대가 좀 있긴 있지만 그래도 품질이 좋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얼음도 사실... 집에서 얼려 먹는 게 가장 좋긴 좋은데 귀찮기도 하고 그냥 대충 얼리면 얼음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밀폐도 잘해야 하고 틀도 한 번씩 닦아야 하고 그냥 귀찮다.-_-ㅋ
그래서 이렇게 얼음을 그냥 사서 먹는다. 제빙기도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까 제빙기도 관리를 해줘야 해서... 귀찮을 것 같다.
얼음도 당연히 직접 얼리는 것보다 사먹는 게 훨씬 비싸지만 그래도 각종 편의성을 고려하자면 이점이 많다. 또 한 번 사두면 오래 사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얼음 사 먹는 사람들 엄청 많을 거다. 내가 또 마트에서 일해봐서 안다.
이번에는 풀무원의 '돌얼음'을 구입해봤다. 첫 구매는 아니지만 그냥 뭔가 풀무원이 믿을만해서 그냥 풀무원 돌얼음을 구입했다.
원수부터 철저하게 관리한다는데... 믿겠다... 물은 지하 200m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에어 제조공법과 3단계의 정수 과정을 거친다고 되어있다. 뭐... 전문가가 아닌 이상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알아두긴 하자.
1kg을 구매했고 가격은 내가 구입한 곳에서 3천원이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는 얼음들보다는 가격이 좀 더 높다.
하지만 물도 이슈가 많은 만큼...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는 게 좋다고 본다.
기타 정보들은 위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뭐 확인할 길도 없고 뭐가 뭔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먹는 건데 한번 읽어볼 필요성은 있다.
일단 느린 속도로 천천히 얼린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천천히 녹는다고 하는데 이건 일단 내가 먹어본 바로는 '팩트'이다. 확실히 천천히 녹았고 얼음 자체가 정말 단단하다. 말 그대로 돌얼음이었다.
첨단 제빙 기술 에어레이션 공법으로 물 속 이온과 기체를 제거해서 투명하다는 게 이것도 '맞다.' 투명한 편에 속하는 얼음이었다. 완전 뭐 투명까진 아닌데 투명한 얼음인 건 맞다.
얼음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중구난방이다. 이건 좀 아쉽지만 아무래도 모양을 안 내고 한번 크게 얼려서 부수는 느낌인 듯싶다. 아님 말고.
그래서 작은 것도 있고 너무 큰 것도 있어서 적절히 목적성에 맞게 골라 사용해야 했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적당한 사이즈이다.
그리고 이게... 뭐 얼음이 집에서 얼린 얼음도 먹다 보면 물만 위로 뜨는 경우가 있는데 풀무원의 돌얼음이 좀 더 그런 듯싶다. 좀더 잘 분류되는 편인 듯 싶다. 얼음이 그만큼 깨끗하단 얘긴가? 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중간중간 좀 섞어주긴 해야 한다. 근데 이건 다른 얼음 제품들도 그렇고 집에서 얼려도 그렇다. 그냥 커피에 타먹으면 커피가 무거워서 내려앉는 것이라는 건 대충 아는데 아!...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다.
돌얼음이라 딱딱하고 천천히 녹아서 좀 더 덜 섞인다. 즉, 얼음이 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커피를 다 먹어도 얼음이 비교적 크게 남아있다? 이런 느낌인데 뭐라 자세히 설명하기가 힘드네... 아무튼 단단하고 천천히 녹는 건 맞다. 이 부분에서 이점이 있다고만 알아두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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