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건강을 위해 식단에는 양파를 넣고 감자와 블루베리를 간식으로 먹자 Seasonal Food in July

7월은 아직 한창 여름이다. 무더운 여름에 기운이 쭉쭉 빠지고 수분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럴 때 제철음식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여름에는 특히나 '피부'를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꼭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팔토시 등을 고려해야 한다. 덥다고 그냥 다니면 피부가 다 상할 수 있거나 노화를 진행시킬 수 있다.

물론 적당히는 햇빛을 쐐주는 것이 좋은데 어차피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 옥수수

딱 7월~9월까지 제철이다. 옥수수도 배달이 되기 때문에 배달앱에 검색해 보면 찐옥수수 판매하는 곳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집에서 쪄먹는 게 맛있다. 그리고 인스턴트로 판매되는 노랑옥수수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보다는 쪄먹는 게 더 맛있다. 소금을 좀 뿌려서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스팀으로 쪄주면 인스턴트 옥수수에 있는 당분이 쭈욱 빠지고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적절히 스며들면서 맛이 더 좋다.

 

- 갈치

7월~10월까지 제철이다. 칼슘,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필수 지방산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영양가도 좋고 에너지도 보충할 수 있다.

 

- 블루베리

7월~9월까지 제철이다. 더운 여름에는 눈도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눈이 건조해서 그런 건 아니지만 피로를 쉽게 느끼면 눈도 쉽게 피로해진다.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고 항산화효과도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 토마토

7월~9월까지 제철이다. 일반적인 토마토도 좋고 방울토마토도 좋다.

 

 

- 도라지

7월~8월이고 사포닌이 많아서 면역력 강화 및 노폐물 제거에 좋다.

 

 

- 자두

7~8월이 되면 자두 챙겨 먹는 사람들 꽤 많다. 자두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 알다시피 자두는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 본인 취향에 맞는 걸 잘 선택하자.

 

- 수박

7~8월 제철이고 여름에 수박이 빠질 수는 없다. 수분도 많고 이뇨작용도 도와주며 여름에 떨어질 수 있는 기력을 보충해 준다.

 

 

- 풋고추

6월~11월이다. 포함시킬까 말까 했지만 풋고추에는 비타민 함량도 높고 스트레스도 풀어주며 혈액순환도 좋게 만들고 이로운 점이 너무 많다. 풋고추 사두고 깨끗이 씻어놓아 매번 꺼내먹으면 입맛도 돋워줄 수 있어서 먹어서 안 좋을 게 없다.

 

 

- 복숭아

6~8월이다. 자두와 쌍벽을 이루는 과일이다. 복숭아도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7월에 먹으면 딱 좋다.

 

 

- 모시조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모시조개는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다. 타우린은 피로를 회복시켜 줌과 동시에 활력을 넣어주는 영양소여서 활기찬 여름 나기를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 양파

꼭 챙겨 먹어야 하고 우리나라 음식에도 너무 많이 사용되고 세계적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인 양파도 제철이 7~9월이다. 원기를 회복시켜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

 

- 감자

6월~10월이 제철이다. 감자 쪄놓고 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면 식사 시간에 과식도 막을 수 있고 맛도 즐기면서 영양도 다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