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키로 칼로리 1kg(킬로그램) 몇 키로미터(km) 뛰거나 걸어야 소모되고 기준치에 대해서 정리

개개인의 몸무게, 개개인의 근육, 지방 상태 등등 너무 많은 영향이 있어 딱 잘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보편적으로 볼 때와 그리고 몇 가지 예시를 들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인간이 몸무게 1kg을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가야 한다. 운동하고 굶고 뭐 하고 몸무게를 재 보면 1kg이 빠져있는 것을 보고 몸무게가 빠졌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확히는 지방과 근육이 빠진 게 아니라 음식물이 소화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 것, 수분이 빠진 것 등등 여러 영향에 의해 수치상으로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1키로는 몇 칼로리인가.

통상 지방 1kg은 7200칼로리로 본다.

마찬가지로 근육 1kg은 1400~1500칼로리로 본다.

7200칼로리는 70kg을 기준으로 약 1500~1600분을 걸었을 때 소모할 수 있다. 달리기로는 약 850분 정도 달려야 소모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인간이 하루동안 오직 따로 운동하는 것에만 칼로리를 소모하진 않는다. 인간이 행하는 모든 것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소모되는 칼로리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운동만으로 하루에 1kg을 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분명하게 알 수 있다.

 

 

- 1키로미터를 걷거나 뛴다면?

그렇다면 '1km'를 걸으면 얼마나 칼로리가 소모될까? 기준은 똑같이 70kg이라고 봤을 때 70칼로리가 소모된다. 시간으로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달리기로는 129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운동하는 시간을 '1시간'으로 잡는다면 걷기로는 279칼로리, 달리기로는 515칼로리가 소모되게 된다. 해서 살을 빼려는 목적이 있다면 식단조절을 같이 해야 한다.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체력에는 한계가 있고 하루동안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다음날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것은 악순환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또한 몸무게가 적게 나갈수록 살이 빠지는 속도는 더뎌진다는 점도 참고 바란다.

때문에 식사는 정량으로 하루 3끼, 여의치 않으면 아침에 간단히 간식을 먹고 점심, 저녁 2끼 챙겨 먹고 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1시간 이상씩 해주는 것으로 체중조절은 가능하다.

 

 

- '1kg'에 대해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즉, 1kg(킬로그램)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목적이나 운동 목적으로 몇 칼로리가 소모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은 좋지만, 자칫하면 질려버리는 수가 있다.

해서 가장 중요한 건 앞서 말했듯이 식단조절과 꾸준한 운동이고 이후로 이제 대략 어느 정도 칼로리를 흡수하고 태울 수 있는지 정도만 상식적으로 알고만 있는 것이 좋다.

1킬로를 기준으로써 계산하는 것은 좋은 방향은 아니다. 운동하고 몸무게를 측정해 보곤 1kg이 빠져있다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