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달리기는 자세히는 몰라도 안 좋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식사 후 걷기는 또 괜찮다고 인식을 하고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왜냐면 식후에는 바로 운동을 해선 안되기 때문인데 식후에 바로 러닝을 하는 것은 다들 한 번씩 복통이라던가 배가 불편하다거나 소화가 되려 잘 안 되는 것 같은 그런 증상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인지를 하고 있지만 식사 후에 걷는 것은 이러한 부작용을 딱히 느껴본 적이 없고 되려 소화도 잘 되고 몸에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식사 후에 걷는 것은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다.
참고로 식사 후에 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소화가 어느 정도 된 후에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건 3~4시간 뒤에 하는 것인데 이게 불가능하면 최소 1~2시간은 지나고 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걷는 것 역시도 '운동'이다. 칼로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음식물들을 소화해 내기 위해 많은 에너지들이 이 소화에 사용되게 된다.
좀 더 풀어 말하면 혈류가 위장으로 모이게 된다는 것인데 여기서 운동을 하게 되면 위장으로 흐르는 혈류량이 줄어들 게 된다. 이는 곧 소화가 잘 안 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식후 운동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후 걷는 것은 되려 이점이 있다. 다만, 뭐든 건강에 있어선 안정성이 중요하다. 더구나 매일 하는 행위라면 올바른 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소화기관이 정상적인 범주라면 식후 걷거나 산책하는 것은 몸에 좋다. 혈당을 낮춰주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즉, 식사 후 걷기는 몸에 좋은 행위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말 그대로 '산책' 정도의 매우 가벼운 걷기여야 한다. '운동'이란 느낌이 아니라 아주 가볍게 걷는 것 정도이다.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걷는 것을 말한다.
몇 시간 걸을 것도 아니고 10분만 가볍게 걸어주어도 건강상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후 바로 걷는 것은 무조건 가볍게 걷도록 한다.
식후 산책을 가볍게 해주는 것은 건강에 '좋다.' 그러나 건강상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주의를 해야 하고 가장 좋은 것은 식후 1~2시간 정도 뒤에 가볍게 산책을 해주는 것이다.
운동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최소 2시간은 소화시키고 산책을 가볍게 하다가 운동이라고 느낄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된다. 즉, 산책을 오래 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가볍게 해 주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빠르게 걸으면 되겠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식후 바로 산책을 해줘도 괜찮지만 반드시 가볍게 해야할 것이고 건강이 정상적인 것에 한에서 식후 가볍게 산책해 주는 것은 되려 건강상 좋은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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