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 증후군 자가진단 및 증상과 원인 특히나 잘 때 다리가 불편하다 Restless Legs Syndrome

다리 쪽이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하지불안 증후군이라 한다. 대게 잠을 자려고 할 때 다리가 불편해서 자꾸 다리를 움직이게 되고 잠을 제대로 청할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불면증이 동반되기가 쉽다.

즉, 주로 낮에 발생하기보다는 밤에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여야지만 해소가 되어서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불편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 원인

원인은 명확하진 않지만 알려진 바로는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며 유전적인 영향도 있고 스트레스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원래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어 모든 병의 근원이기도 하다.

또한, 이 외로도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보통 이런 불편함, 근육 떨림 등을 이야기하면 빈혈이나 철분이 부족한 결핍으로 인한 증상으로 얘기되기도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데도 하지불안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다리에만 국한되는 증상은 아니고 손과 발, 몸에서도 있을 수 있다.

 

 

- 증상

통상 불쾌한 감각을 느껴 말 그대로 불쾌하고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특징이다.

앞서 말했듯이 주로 밤(잠잘 시간)에 이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어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잠에 들어도 수면의 질이 낮은 상황이 발생되어 낮에 피로하게 되어 일상생활 유지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밤이나 누워있을 때만 그런 게 아니고 앉아있을 때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쉬고 있을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불쾌한 감각이라는 것은 뭔가 개운치가 않고 근질거리는 증상도 있을 수 있고 초조하거나 다리를 막 움직이고 싶은 충동도 느낄 수 있다.

임신한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그래서 임신을 하면 영양분을 골고루 먹어야만 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철분이 부족하거나 신경이 손상되었을 때도 있을 수 있고 당뇨, 빈혈, 전립선염, 방광염, 신장병 등도 원인이 된다.

해서 원인에 대해 단순히 '스트레스'로만 국한시키지 않아야 한다. 내가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모르겠거나 증상이 심각하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내가 어디서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이 부분을 잘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 간단한 자가진단

1. 여가시간이나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가 불편하다.

2. 가만히 있을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

3. 움직일 때는 다리가 불편한 것을 느끼지 못한다.

4. 자주 다리를 떨거나 가만있지 못하고 돌아다녀야 마음이 편하다.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하지불안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하지불안 증후군도 '중증'이 있고 '경증'이 있다. 경증은 당연히 비교적 치료가 쉬운데 중증의 경우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될 것이다.

하지불안 증후군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 것은 결국 '건강한 생활'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몸에 안좋은 것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반대로 불규칙한 생활과 몸에 안좋은 것들을 가까이하며 생활하고 있다면 하지불안 증후군은 물론이고 다른 질환들도 같이 발생하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