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는 일본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츤츤'으로 쓰이기 시작하다가 '츤데레'로 진화(?) 하였다. 츤데레의 뜻은 '겉으로는 차갑게 행동하는데 결국은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행동과 말'을 뜻한다.
즉, 겉으로는 아닌 척하면서 보여주는 행동이나 말에 따뜻함이 숨겨져 있는 것을 말한다.
물론 꼭 따뜻한 의도가 아니더라도 츤츤거리는 식(튕김)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츤데레라 표현하기도 하며 츤데레가 차가운 척하면서 부끄러워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함과 이런 츤데레 식 말투를 좋아하거나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어 아래에는 이런 츤데레의 대사나 말투 등을 모아보았다.
츤데레는 사실상 '오타쿠'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단어였고 이것이 좀 시크함이나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지금은 일반인들도 많이 쓰는 단어가 되었다는 점 참고 바란다.
즉, 사실상 오타쿠스러운 애니메이션에 츤데레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대사들이 유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오덕계 용어라는 건 자세히 알지 못하며 거의 시크함 속에 따뜻함이나 부끄러워하는 그런 것을 의미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도 적절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글거림 주의
"나한테 쓸모없다 가져라."
"따.. 딱히 너 주고 싶어 그런 건 아니다."
"감기 옮잖아 저리 가라고!!"
'툭'... '약봉지'
"넌 재능 없어."
"그... 근데 열심히 하잖아... 넌 할 수 있어..."
"야 먹어라."
"너 아까 먹고 싶다며."
"후... 훗... 내가 그런 애교를 보일 것 같냐?"
"뿌잉..."
"아 귀찮아.... 안 해..."
(그러면서 도와줌.)
"착각하지 마."
"내... 내가 더 조... 좋아하는 것 같잖아!"
..........아... 못쓰겠어요. 갑자기...
그래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거 써라."
"1+1이라 상관없어."
"넌 그게 문제야."
"근데 그게 너의... 매력이긴 하지..."
"오해하지 마."
'ㄴ... 네가 나한테 준 만큼 돌려준 것뿐이야."
"근처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가면 되잖아."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나와, 회사 앞이야."
"뭘 이 정도 가지고 힘들어하냐."
(박카스를 건네며...)
"흠흠... 마셔..."
(넌 아무렇지 않냐고 묻는 여사친에게)
"친구 사이일 뿐이잖냐"
"...근데 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만들어."
"딱히 널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라고... 친구니까..."
"칠칠맞긴... 발목이나 삐고 에휴..."
(어깨동무하며)
"가자."
"뭘 알려줘, 알아서 찾아봐야지"
(툭)
"시간 되면 내가 쓴 리포트 보던가."
"아 화장하지 마 안 어울려."
"넌 그냥 맨 얼굴로도 충분해..."
"너랑 말하고 싶은 건 아닌데"
"내가 시간 많으니까 들어줄게."
"내가 네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겠냐!"
"...그냥 심심하니까..."
(선물을 받았을 때)
"난 별로 필요 없는 거네."
(하면서 뒤에서 씨익 웃음)
"아니, 너 보고 싶어 온 게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들린 거야."
"아이참 왜 이렇게 덤벙대!"
(라면서 하나하나 다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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