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 용각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예전부터 있었던 용각산은 일본 회사인 류카쿠산에서 개발한 상품이다. 그리고 보령제약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해거담제인데 진해거담제라는 것은 몸의 열을 풀어주며 쌓인 가래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말한다. 때문에 기침과 가래에 좋다는 용각산이 어째서 효과가 있는 것인가 이부분에 대해 한번쯤 궁금해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용각산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보면 그 효과를 알 수가 있는데 '길경,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길경'의 경우 도라지의 뿌리이다. 도라지는 익히 알고 있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일 것이다. 이 도라지의 뿌리를 분말로 만든 것이고 길경은 감기와 천식, 기관지염 등을 치유하는 약제이다.

 

'세네가'의 경우 점액을 분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점액을 분비시키면 가래가 묽어지게 되어있다. 해서 가래가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가래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세네가를 따로 찾아봐도 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용각산을 구입하면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행인'의 경우엔 천식을 치유하는 약제이다. 즉, 기침을 멈추도록 해주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제로 살구씨를 의미한다. 물론 살구씨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살구씨의 껍질 안에 있는 씨앗을 의미한다.

 

'감초' 같은 경우엔 약의 효과가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즉, 약이 가지고 있는 독성을 중화시켜주어 약이 신체에 잘 작용하도록 한다고 보면 된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고생하고 있는 시대에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말고도 용각산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신체에 쌓이는 미세먼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과다섭취는 뭐든 안좋듯이 용각산 역시도 안좋다. 부작용으로 구토, 발진, 가려움,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