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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하천을 콘크리트로 매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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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6. 6. 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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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2026년도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지만 2026년 6월 초쯤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강아지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서 멀쩡한 하천을 콘트리트로 매운 일이 벌어졌다.

 

계획이 아니라 실행된 상활이고 아직 수영장은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일어난 일이다.

 

관련자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천을 콘크리트로 매우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단다. 하천에 살던 물고기나 곤충, 식물 등등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생물과 식물이 사라진다.

또한, 수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콘크리트로 인해 오염물질이 더 잘 쌓인다. 가장 큰 문제는 홍수 위험이 증가한다. 콘크리트는 물을 머금는 게 아니라 쳐내는 것이기 때문에 원상태의 하천은 물을 흡수하지만 하천의 일부를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면 원래였으면 흡수했을 물을 머금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물은 그대로 불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같은 상황에서 홍수 위험이 커지게 된다.

 

거기다가 하천은 태양열을 식혀주는 역할도 하는데 콘크리트는 반대로 열을 흡수해서 방출하는 작용을 한다. 즉, 열을 식혀주지 않고 주변 온도를 높여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적인 것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려는 이유는 단순히 자연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자연이 주는 이로움 때문도 있다. 해서 하천 같은 것을 굳이 훼손할 이유가 없다.

 

강아지 수영장이 필요하다면 인공 수영장을 조성해야지 하천을 훼손해서까지 만들 이유가 없다.

 

이유가 있다면 아무래도 이윤 때문일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공원이나 마당, 공터 같은 곳에 인공 수영장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비용도 크다.

 

하천을 파괴하면서까지 만드려는 건 이보다 비용 절감이 되는 것이고 관광 상품화를 위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을 도모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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