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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친구가 저만 보면 자꾸 웃습니다

고민QnA

by 힘들때전화해 2026. 2.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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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친한 친구가 있어요.

같이 만나게 되었는데요.

남친하고 있는데도 저만 보면 계속 웃고 따로 만날 때도 계속 쳐 웃어요.

웃는다는 게 웃긴다는 게 아니고 미소 지으면서 웃어요.

저만 보면 웃습니다.

이거 왜 그런 건가요?

남친은 신경 안 써요.

아 물론 제가 이것에 대해 말한 적은 없어요.

헬스장 같은 곳 다니거든요?

근데 그게 남친이 허락한 거예요.

남친은 그냥 그 친구가 친해서 상관없는 듯해요.

같은 동네까진 아니고 같은 지역이긴 해요.

헬스장에서도 저만 보면 쳐 웃어요.

뭔 심리인가요?


 

 

 


- 답변: 무의미한 웃음은 없습니다


아쉽네요.

이 사연의 경우 좀 디테일한 내용이 있어야

더 깊게 판단 가능할 것 같은데

일단 무의미한 미소란 없습니다.

웃음이 헤픈 사람들도 그 웃음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이미지메이킹을 한 것이죠.

사람들이 결국 '저 사람은 원래 잘 웃는 사람이잖아.'라고 말이 나온다는 건

그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남자친구분의 친구라고 해도

'남의 여자'인데 왜 남의 여자 그것도 친구의 여자에게 웃음이 헤픈 것일까요.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단순히 친한 친구의 여자이니까

잘 대해주려고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좀 걸리는 부분이

사연이 너무 간결해서 제가 판단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질문자님이 다니던 헬스장에

원래는 그 남친 친구분이 안 다니셨던 것이죠?

그런데 굳이 질문자님이 다니시고 있는 헬스장까지 온다라...

게다가 남자친구분이 아무런 뭐 애매한 부분 없이

'허락'을 하신 것이잖아요?

 

아주 희박한 뭔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주신 사연만 보자면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것이라 넘어가고

뭐 남자친구분은 그냥 친한 친구니까

믿고 별 상관이 없었을 수도 있고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자친구분은 제쳐두고 핵심은 역시 '남친 친구분'이죠.

 

앞서 말했듯이 친한 친구의 여자이니까

잘 대해주고 잘 지내려고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다면

관계가 어떻든 남의 여자에게 그렇게 과하게 웃는 사람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삼자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일말의 호감이라도 느끼는 이성에게

애인이 있든 없든 사실

알게 모르게 플러팅을 시도합니다.

그게 사실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입니다.

 

다 그래요. 다 그렇지만 과하거나 이어지진 않습니다.

정신 차립니다.

근데 보기만 하면 계속 웃어주는 사람은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남친 친구분이 질문자님을 좋아한다거나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그 남친 친구분이 원래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성이면 다 치근덕대는

그런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치근덕이라고 하면 좀 다르게 해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풀어말하면

앞서 말했듯이 항시 '가능성을 열어두는 사람'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까이해서 좋을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제삼자 입장에서 단편적인 것만 보고 답변드리는 것이니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닌,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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