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나라 마사의 '사피르 공주'하고는 속전속결로 결혼을 하게 된다. 다른 공주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사토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고 국가와 동생을 위한 말 그대로 정략결혼이었다.
흠... 역시 다양성(?)을 중시했던 것인가... 사피르는 좀... 흠흠... 비...빈약... 아무튼 아~ 개인적으로 결혼반지 이야기에서 가장 좋은 캐릭터는 할아버지 '아라바스타'이다.
7~9화에서는 아라바스타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유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애니메이션 자체도 뭐 진중한 장면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쾌하게 풀어내는 게 많고 사토와 히메의 관계에 있어선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이 있다.
물론 장면들은... 음... 성인애니인 만큼 아주 고퀄로 그려지긴 해서 서비스컷도 상당하지만 어쨌든 분위기는.
아무튼 7~8화는 물의 나라 에피소드이고 9화는 잠깐 쉬어가는 회차인 것 같다.

물의 나라 에피소드에서 '마르스'의 배경이 밝혀진다. 아하... 마르스는 물의 나라 사피르 공주의 쌍둥이 동생인 '사피라'와 연인 관계였다.
뭐 다른 이유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마르스가 반지왕이 되려고 했던 것은 사피라와 결혼하기 위함이었는데 7~9화에서 반지왕을 사토에게 넘긴 이유를 알려준다.
히메의 표정을 보니 사피라가 떠올랐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 사토가 반지왕에 맞는 인물이라 생각해 양보한 것이었다. 마르스는 아주 올바른 청년이었다.

애니에서 마르스를 특별히 방해요소로 사용하지 않고 정말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만큼 마르스가 따라나서도 시청자 입장에서 딱히 뭐 싫지도 않고 오히려 좋은 게 참 이 애니의 훌륭한 부분이다.
보통 이런 하렘물은 남자는 무조건 주인공 한 명!...이어야 한다. 또, 붙이더라도 정말 부적절하게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인 경우가 많지만 결혼반지 이야기에서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남자 조연 캐릭터들은 하나 같이 알잘딱이 매우 좋고 개인적으로 할아버지는 비중이 거의 히로인만큼이나 많았으면 할 정도로 오타쿠나 하렘물 마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성인애니 정도이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마지막회까지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중후반부도 다 왔고 남은 회차는 10~12화 밖엔 없지만 부디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괜히 또 철학이나 너무 진지하게 풀어내서 똥만 바르지 않았으면 하는데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아마도... 괜찮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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