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 증상 Achilles tendinitis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와 종아리 근육을 연결하게 되는 힘줄을 말한다. 거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하는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서 나타나기가 쉽다. 그만큼 아킬레스건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편인데 당연히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일반인들도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대게 운동을 많이 하거나 오래 서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가 쉽다.

 

 

 

< 아킬레스건염(Achilles tendinitis)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

 

1. 쥐가 잘난다

아킬레스건염이 생기게 되면 종아리 부위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통증

일상 생활에서도 힘들어지는 이유가 통증 때문인데 특별한 행위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걷거나 운동을 하고 난 뒤에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3. 기상 후 걷을 때 아프다

자고 있을 땐 괜찮아질 수 있는데 일어난 뒤에 처음 움직이려고 다리를 사용하게 되면 갑자기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4. 걷는 게 불편하다

특히나 오래 걷거나 오르막길, 계단처럼 등반을 해야 하는 경우에 힘들어진다. 전체적으로는 걷는 것 자체가 불편해진다.

 

5. 다리가 붓는다

아킬레스건 부위가 붓거나 심하면 다리 전체가 붓기도 한다.

 

 

 

 

6. 걸을 때 소리가 난다

다리를 사용할 때 평소엔 안나던 소리가 날 수 있다. 이것은 힘줄이 움직이게 되면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염증이 있을 때도 소리가 날 수 있다.

 

7. 다리가 뻣뻣한 느낌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서 이전처럼 부드럽지가 않고 다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특히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둥,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다리를 움직이려고 하면 더욱 뻣뻣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8. 아킬레스건에 변화

아킬레스건을 만져보면 뭔가 이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9. 열이 느껴진다

발뒤꿈치 부분을 만져보면 열이 느껴질 수 있다.

 

10. 찌릿한 통증

갑자기 찌릿찌릿한 통증이 아킬레스건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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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많이 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운동을 딱히 많이 하는 게 아닌데 아킬레스건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보통 운동 방법이 잘못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줄넘기나 제자리 뛰기를 할 때 쿠션이 좋은 운동화가 아닌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한다던가 운동화를 신지 않고 집에서 앞꿈치로만 뛰다가 갑자기 아킬레스건에 손상을 받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운동을 할 때는 꼭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