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별빛기사 키우기 플레이 후기 방치형에서 MMORPG의 향수를 맡다

게임GAME

by 힘들때전화해 2025. 4. 22. 09:23

본문

반응형

어 이거 해봤었던 것 같은데 안 해봤었네... 아마도 '모비릭스'의 다른 3D 방치형 RPG하고 헷갈렸던 것 같은데 일단 짧은 소개 영상보고 상당히 놀라긴 했었으나...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무슨 예상인지는 아래 후기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소개 영상에서 봤던 '별빛기사 키우기'는 완전 내가 바랬던... 그런 '방치형RPG'였다. 방치형RPG인데!... '오픈월드'인 것!... 물론 꼭 오픈월드여야 하는 건 아닌데 대략 그런 느낌을 주고 디자인 탄탄한 것을 원했다.

 

해서 방치형 굴리면서도 주변 사물, 환경 등등 맵을 보면서 감상 타임도 갖고 방치 전투는 그냥 재화 모으고 성장은 던전 돌고 뭐 이런 시스템까지는 아니더라도 '외형적으로' 뭔가 내가 원하는 그런 느낌이긴 했는데 보나마나...

 

 

 

- MMORPG의 느낌?!

 

'최적화' 부분이... 우려가 많이 되었다. 그래도 '모비릭스'니까 혹시?...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건 이미 오래전에ㅎㅎ... 했던 기대이고 이미 3D방치형RPG는 많이 나왔었고 경험을 해봤기에 큰 기대는 안했다.

 

근데 역시... 메인 화면에서 나오는 것 만큼의 퀄리티는 안나왔는데 뭐 품질 최상으로 하면 모르겠다. 최상으로는 안 해봤다. 접속하자마자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 바로 품질 설정을 '낮음'으로 맞춰줬다.

 

 

 

 

 

 

즉, 소개 영상에서 봤던 그런 감성과 퀄리티는 역시 나오지 않았는데 앞서 말했듯이 그래픽 성능과 옵션을 모두 켜놓고 높음으로 설정하면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다.

 

근데 내 경험상 아무리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도 무리는 있을 것이라 사실상 PC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발열 역시도 매우 빠르게 올라왔다. 쿨러 장착하고 하긴 했는데 ~키우기 장르를 쿨러까지 장착하면서 플레이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끊임없는 필드를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건 좋았지만 기본적으로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 피로감이 쉽게 쌓였다.

 

게임 자체는 그냥 흔한 '~키우기' 시스템하고 똑같다. 별다른 건 없다. 최대 특징이 이제 오픈월드 감성의 화려한 고퀄리티 3D그래픽이라고 보면 되겠다.

 

즉, 방치형RPG인데 MMORPG 같은 느낌을 주는 모바일게임.

 

 

 

 

- 보유 효과

 

장비들은 '보유 효과'가 달려있어서 다 수집하고 승급시켜야 했다. 쿠폰은 아마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찾아보진 않았다.

 

어? 근데 구글 스토어 리뷰에서 '튕김 현상' 관련해서 많이 적어놨던데... 아직도 안고쳐진 거야? 후달달... 뭐 놀랍진 않다. 접속오류 몇 년 지나도 안고치는 게임도 봤기 때문에 대충 뭔 느낌인지는 알 것 같다.

 

 

 

 

- 별빛기사 키우기

 

만약 그래픽을 최고 수준까진 아니어도 보통 수준에서 즐길 수 있는 거면 그럭저럭 즐길만 했을 것 같다. 그냥 '~키우기'로써 한번 찍먹 해볼만한 정도는 되었을 것 같다.

 

PC로 즐기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게임 자체는 그냥 소소한데 약간 아쉽게된 것 같다.

 

제작/배급 '모비릭스(mobirix)'이다. '~키우기'로는 유명한 모바일게임사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모바일게임 많이 하는 사람들이면 다 알고 있을 그런 게임사일 것이다.

 

'별빛기사 키우기' 출시일은 2023년 8월 2일이다. 12세 이상 이용 가능이고 오? 업데이트는 최근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건 몰랐네. 갤럭시 게이머는 일일 약 200명 정도가 접속하고 있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