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적어볼 건데 살짝 필터링 없이 적어보려고 한다. 그래야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근래에는 보통 원룸 계약할 때 애완동물 키우면 안된다는 조항을 하는 경우가 있다. 뭔가 '안된다'라고 하니까 얄밉고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그게 정상이다.'
원룸은 소음 문제가 무조건 발생하게 된다. 생활 소음은 어쩔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심히 예민한 성격이라면 원룸에서 살 수 없다. 원룸에서 사는데 소음 하나하나 다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그건 원룸에서 살 수가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애완동물'은 다르다. 마치 버스에서 담배를 피는 것과 같은 행위이다. 옛날에는 버스에서도 담배를 폈었다. 근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금 현재 원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과거 버스에서 담배 피우던 것과 동일한 행위라는 것이다.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아직 미개한 부분이다.
시간이 더 흐르면 원룸에서는 절대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도록 하게될 것이다.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원룸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면 다행이고 모른다면 뭐 안타까운 것이다.
첫 번째로 당연히 '소음'이다. 이웃에게 소음을 준다. 원룸은 구조상 윗집만이 아니라 오히려 '옆집 소음'에 취약하다. 옆집에서 개가 짖으면 직격으로 들린다.
"우리 강아지는 조그마한 소형견이고 정말 별로 안 짖어요. 또, 노쇄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 별로 안 짖는 것도 여러 번일 것이고 그 여러번 짖는 게 바로 소음이 된다.
옆집에 사는 사람이 계속 개처럼 짖는다고 생각해 봐라. 그걸 생활 소음으로 봐줄 수는 없다.
강아지 짖는 소리는 지극히 스스로가 만들어내어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이다.
강아지에게 원룸은 너무 좁다. 즉, '원룸 자체가 강아지를 키울 수가 없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강아지는 더구나 주인이 없으면 외로움을 심하게 느낀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루종일 짖는다.' 주인은 그 사정을 모른다. 오히려 원룸에서 2~3년간 키웠는데 민원도 없고 문제 없었다며 뿌듯해하는 원룸 견주들도 있는데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뉴스나 매체에서나 사건으로 항의하는 거 나오지, 대게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꾹 참는다. 해봐야 관리실에 전화해서 민원 넣는 건데 그래봐야 취해지는 조치는 안내 방송 정도이다.
물론 그 이상의 액션도 있을 수 있으나, 대게는 그렇다는 것이다.
주인들이 애완동물을 키울 수가 없는 사람인데 키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멀쩡한 사람이어도 정서가 불안정하고 행동이 과격하고 고함치는데 그걸 '애완동물한테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즉, 애완동물을 '잘 못 키우면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심지어 적합하지 않은 환경인 '원룸에서' 키우고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건 다소 수위가 높은 예시이고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은 모르지만 주변 이웃들은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다가 제대로 임자 만나면 사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뉴스 보았는가? 원룸 사는 사람이 옆집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격분해서 옆집 사람 죽인 사건도 있다. 옆집이 잘못한 게 아닌데도 이런 사건이 생긴다.
제발 원룸에서는 애완동물 키우지 말라. 스스로가 인지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 별 수는 없지만 한 번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본가에서 키우다가 어쩔 수 없이 데려왔든, 무슨 상황이든 원룸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라. 그게 정상적인 개념이다.
원룸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본인의 욕심이고 잘못이다.'
그 좁은 공간에서 강아지도 학대하는 셈이고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일이다. 얻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욕구를 채우는 것뿐이다.
모를 수 있다. 대게 사람들은 몰라서 그런 것이고 알게 되면 달라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 극소수만 달라질 수가 없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그 극소수 중에 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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